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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산업

로봇이라고 하면 사람 모양을 떠올리지만, 지금 돈이 도는 곳은 물류·산업 현장입니다.
그리고 완성품보다 먼저, 관절 하나하나를 만드는 부품 회사가 벌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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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업을 읽는 법

로봇이 본업이냐, 다른 사업을 하면서 로봇도 만드느냐로 나눠 봅니다.

로봇이 주력인 회사

1곳 중 1곳이 흑자

로봇 완제품·부품 전문기업 대부분은 아직 적자이고 배당 이력도 없어, 이 사이트에 등록된 곳은 아직 많지 않습니다.

로봇이 사업 중 하나인 회사

12곳 중 10곳이 흑자

자동차·가전·이차전지처럼 본업이 따로 있는 곳. 로봇은 새로 생기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

지금 이 산업에 걸려 있는 것

시장은 하나가 아니라 넷.

시장은 하나가 아니라 넷

2026년 기준 시장 규모

서비스 로봇311억 달러

연 19.8% · 2034년 1,319억 달러

산업용 로봇183억 달러

연 6.2% · 이미 성숙한 시장

협동 로봇22억 달러

연 20.1% · 작지만 빠르게 성장

휴머노이드 — 넷 중 가장 작고, 전망도 안 정해졌다

2035년 150억~380억 달러. 기관마다 전망이 두 배 넘게 갈린다.

휴머노이드 한 대 원가의 절반가량(약 52%)이 액추에이터·감속기 같은 구동계. 관절이 28개에서 많게는 50개가 넘게 들어가, 완성품 회사보다 부품 회사가 먼저 매출을 냄.

한국은 로봇을 가장 많이 쓰지만, 만드는 기술은 아직 부족하다

로봇 활용은 세계 최상위권

  • 노동자 1만 명당 로봇 대수(로봇 밀도) 세계 1위
  • 산업용 로봇 신규 설치 대수 세계 4위

핵심 부품은 아직 수입 의존

  • 로봇용 소재·부품 국산화율 45%에 그친다(2026년)
  • 구동계에 쓰는 영구자석의 88.8%를 중국산에 의존한다(2025년)

정밀감속기·제어기도 일본·중국에서 주로 수입한다.[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 2026-01-25]

  • 2026년 7월 28일 하루에 중국은 휴머노이드 연간 1만 대 양산 체제 진입을 대대적으로 알림.
  • 같은 날 미국은 해외에서 만든 휴머노이드·사족보행 로봇의 수입을 전면 금지.
  • 2025년 중국이 희토류 수출을 허가제로 바꿔 미국이 타격을 입었던 학습효과가 배경이다 — 액추에이터가 희토류 영구자석에 의존한다는 급소를 서로 알고 있다는 뜻이다.
  • 중국은 부품부터 완성품까지 갖춘 구조를 만들었고, 한국은 여전히 부품을 대는 자리에 있음.
  • 다만 미국이 중국산을 막으면서 한국 부품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음.
  • 정부는 2026년 8월 27일 부품 국산화율을 45%에서 2030년까지 80%로 올리는 데 2조 3,000억 원(민간 매칭 포함 2조 7,000억 원)을 투입하는 계획을 내놓음.
  • 정부 스스로 2027년 250대, 2030년까지 누적 1,080대의 국산 휴머노이드를 사들이는 '첫 구매자' 역할도 하겠다고 밝힘.
  • 중국은 '중국제조 2025' 틀 아래 로봇 산업에 1,800억 위안(약 25억 2,000만 달러)을 투자하고 장비 구매비 최대 40%를 환급하며 부품 국산화율 70%를 의무화하고 있음.
  • 한국은 종업원 300인 미만 기업에 로봇 임대료의 절반을 3년간 지원하는 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제4차 지능형로봇 기본계획(2024~2028)으로 2030년까지 로봇 100만 대 보급(현재도 제조업 로봇밀도 세계 1위)을 목표로 함.
  • 중국은 2026년 2월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국가표준 체계를 발표해 규격화를 국가가 주도.
  • 일본은 2026년 1월 내각 직속 협의체를 꾸려 2040년까지 인공지능 로봇 1,000만 대·20조 엔 시장을 목표로 내걸음.
  • 미국 연방정부는 수입 금지 외에 이렇다 할 지원 프로그램이 없음.
  • 유럽연합은 2027년 1월 20일부터 인공지능이 안전 기능을 제어하는 로봇에 새 적합성 인증을 의무화해, 이 날짜를 넘기지 못하면 유럽 판매 자체가 막힌다.

발목을 잡는 것도 있습니다

시장에서 흔히 말하는 '수만 대 배치'는 실제 기업 공시와는 다르다는 지적이 있음. 회사 하나의 몸값이 벌써 시장 십 년 뒤 전망을 넘어섬.

회사 하나가 시장 전체보다 크다

피규어에이아이 기업가치

390억 달러

vs

2035년 휴머노이드 시장 전체

380억 달러

골드만삭스 전망

회사 한 곳의 가치가 십 년 뒤 시장 전체 전망보다 크다. 같은 2035년을 두고도 인터랙트 애널리시스는 150억 달러로 절반 이하를 본다 — 지금 연간 출하량은 10만 대에 못 미치고, 대규모 배치가 늘어나는 시점을 2032년으로 보는 전망도 있다.

다만 부품 값 자체는 실제로 빠르게 내려가고 있음. 진짜 걸림돌은 인공지능이 아니라 값이라는 분석이 여기서 나옴.

빠르게 내려가고 있는 부품 가격

유니트리 로봇 판매 가격

2024년

9만 달러

2025년

5,900달러

제조원가도 지금 3만 5,000달러 수준에서 5년 안에 1만 3,000~1만 7,000달러까지 낮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다만 소포 분류 같은 단순 반복 작업에서는 전용 자동화 설비가 아직 휴머노이드보다 생산성이 낫다는 분석도 있다 — 진짜 걸림돌은 인공지능이 아니라 비용이라는 뜻이다.

로봇 한 대가 만들어지기까지

영업이익 흑자영업손실자료 없음
1로봇 전문기업이 만든다

아직 다 적자다

2부품을 만든다

완성품보다 먼저 벌기 시작했다

배터리·소재본업은 이차전지이고, 로봇은 새로 생기는 수요 중 하나다

회사 순서는 순위나 추천이 아니라 각 단계·갈래에 있다는 사실만 나타냅니다. 회색 이름은 이 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은 종목입니다. 영업이익은 가장 최근 확인된 연도 기준이며, 회계 기준과 결산 시점은 회사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단계별로 더 알아보기

위 세 단계 중 하나를 누르면 그 단계와 관련된 사실을 볼 수 있습니다.

세계 시장에서는

로봇은 미국과 중국의 기술 패권 경쟁이 실적에 바로 연결되는 산업. 아래는 이 사이트에서 다루는 종목이 아니라 산업 이해를 위한 참고.

테슬라 옵티머스 vs 현대차그룹 아틀라스

만드는 곳부터 양산 계획까지 다름

  • 테슬라는 프리몬트 공장에서 2026년 7~8월부터 생산을 시작해 연 100만 대 체제를 목표로 하지만, 중국산 부품이 없으면 생산가가 세 배로 뛴다는 약점이 있다.
  • 부품이 1만 개가 넘고 맞는 기성 액추에이터가 없어 모터·기어박스를 새로 설계 중이며, 머스크 본인이 손과 팔뚝을 가장 큰 난제로 꼽음.
  • 아틀라스는 보스턴다이내믹스가 만드는데, 이 회사는 2026년 7월 소프트뱅크그룹이 남은 지분을 약 3억 2,500만 달러에 팔면서 현대차그룹의 완전자회사가 됨.
  • 현대차는 자사 공장에 아틀라스 2만 5,000대 투입을 검토 중이지만, 노동조합이 단체협약 없는 배치에 반대하고 있어 실제 도입은 지연되고 있음.
  • 다만 완전자회사가 된 지 한 달 만에 돈 이야기가 나왔다 — 보스턴다이내믹스는 2025 회계연도에만 약 5,340억 원(3억 8,200만 달러) 순손실을 냈고, 그동안 현대차그룹이 넣어온 증자 자금(약 1조 3,000억 원)도 2026년 안에 대부분 소진될 전망이다. 2026년 8월 27일 현대차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회사는 추가 증자·AI·반도체·클라우드 분야 전략적 투자자 유치·나스닥 상장(IPO) 등 '여러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실제로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나스닥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있고, 시점은 2027년 초가 거론된다 — 다만 거론되는 기업가치는 출처마다 약 30조 원에서 미래에셋증권의 117조 원까지 크게 갈려, 아직은 방향성 정도로만 봐야 한다.

테슬라 옵티머스

현대차그룹 아틀라스

VS

만드는 곳

테슬라 자체 개발

보스턴다이내믹스(현대차그룹 완전자회사)

기술 수준

맞는 기성 액추에이터가 없어 부품을 새로 설계하는 단계

수십 년간 로봇공학을 쌓아온 회사가 만든다

방향성

자동차 공장 방식의 대량생산으로 단가를 낮춘다

산업·연구용 로봇으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점진적으로 늘린다

시장 공략

연 100만 대 체제가 목표, 대중 시장을 겨냥한다

2028년 3만 5천~4만 대, 2029년 15만 대를 검토하는 단계 — 기업 고객이 먼저다

자금 조달

배당·자사주 매입 없이 부채로 조달

완전자회사 편입에도 대규모 적자 지속 — 추가 증자·전략적 투자·IPO를 함께 검토 중

테슬라 더 알아보기 →현대차 더 알아보기 →보스턴다이내믹스 더 알아보기 →

중국

2025년 공개된 휴머노이드 51개 중 35개가 중국산

  • 유니트리 한 곳의 세계 점유율이 약 20%이고, 2026년 2월 기준 중국이 시장의 90%를 차지한다는 집계도 있음.
  • 로봇 관련 특허 수도 세계 1위.
  • 2026년 상반기 세계 휴머노이드 출하량(약 2만 2,000대) 기준으로 보면 격차가 더 벌어져, 중국이 97%·미국은 3%도 안 됐다는 집계도 나왔다 — 정작 아틀라스·옵티머스는 이 출하량에 거의 잡히지 않았고, 중국 안에서도 유니트리를 제치고 애지봇(즈위안)이 1위로 올라섰다.
  • 2026년 8월 유니트리는 상하이거래소에 상장해 첫날 주가가 460~600% 뛰며 시가총액이 약 500억 달러까지 갔다가, 이후 고점 대비 45%가량 빠지며 거품 논란이 일었다.
  • 2026년 2월 28일에는 120개 넘는 기관이 참여해 세계 최초로 휴머노이드 국가표준 체계를 발표했고, 3월에는 '체화지능·휴머노이드'를 국가 5개년 계획의 미래산업으로 처음 명시했다 — 표준화까지 국가가 주도해 시범 도입을 실제 매출로 바꾸려는 것이다.

유니트리 더 알아보기 →

미국

완성품 스타트업 가치가 시장 전체 전망보다 큼

  • 로봇 스타트업 피규어에이아이의 기업가치가 390억 달러로, 2035년 휴머노이드 시장 전체 규모 전망(2024년 2월 골드만삭스 기준 380억 달러)보다 크다는 비교가 화제 — 다만 골드만삭스는 2026년 9월 이 전망을 약 1,380억 달러로 크게 올려, 지금은 시장 전체가 피규어 한 곳보다 3배 넘게 큼.
  • 2026년 7월 28일에는 해외에서 만든 휴머노이드·사족보행 로봇의 수입을 전면 금지.
  • 다만 연방정부 차원의 자금 지원·산업정책은 따로 없음 — 2026년 3월 백악관 행사에서 미국산 휴머노이드를 소개한 것이 사실상 유일한 정부 차원 행보로, 중국·일본·한국이 각각 표준·예산·구매 계획을 내놓은 것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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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휴머노이드 감속기 시장을 사실상 양분

  • 하모닉 감속기는 하모닉드라이브시스템즈가 세계 시장의 약 41%를, RV 감속기는 나브테스코가 약 60%를 차지.
  • 휴머노이드 한 대에는 하모닉 감속기가 14~20개 들어가는데, 테슬라 옵티머스·피규어에이아이 등 미국 완성품 업체들이 공급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짐.
  • 2026년 1월 내각 직속으로 'AI로봇 전략' 협의체를 꾸렸고,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명분 삼아 2040년까지 로봇 1,000만 대 보급·20조 엔 시장을 목표로 세움 — 감속기 두 회사의 텃밭 지키기가 이제 국가 인구정책과 함께 가는 셈.

유럽연합

2027년 1월 20일부터 인공지능 로봇에 새 인증 의무화

  • 2027년 1월 20일부터 새 기계류규정(Machinery Regulation)이 유예기간 없이 전면 시행.
  • 안전 기능을 인공지능이 제어하는 로봇은 그 전에 별도 적합성 인증을 받아야 유럽에서 팔 수 있다 — 테슬라 옵티머스·피규어·유니트리 등 어느 회사든 이 날짜를 놓치면 유럽 시장 진입 자체가 막히는, 유럽만의 규제 관문이다.

몸통과 두뇌를 따로 구한다

국내 대기업 셋 다 인공지능 모델은 외부에서 가져옴

  • 현대차는 구글 딥마인드의 제미나이를, LG전자는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를, 삼성전자는 자체 개발(가우스)과 레인보우로보틱스를 함께 사용.
  • 엔비디아 아이작 그루트는 휴머노이드용 인공지능 모델이고, 젯슨 토르는 로봇에 내장하는 칩.
  • 젠슨 황은 2026년 CES에서 '로봇공학의 챗지피티 순간이 왔다'고 말했다.
  • 2026년 GTC에서 엔비디아가 차세대 모델 'GR00T N2'를 선공개하고 상용 라이선스와 함께 'Isaac GR00T N1.7'을 얼리 액세스로 공개했으며, 합성 세계 생성·시각 추론·행동 시뮬레이션을 통합한 월드 파운데이션 모델 '코스모스 3'도 발표 — 컴퓨텍스·GTC 타이베이에서는 유니트리 'H2+' 본체와 샤르파의 5지 로봇손을 결합한 세계 최초 개방형 휴머노이드 레퍼런스 디자인도 공개.
  • 2026년 7월에는 구글 딥마인드가 손끝부터 발끝까지 전신을 통합 제어하는 '제미나이 로보틱스 2'를 공개했다 — 손가락 5개로 매듭짓기·지퍼백 잠그기 같은 정밀 동작이 가능하고, 클라우드 연결 없이 로봇 내부에서 구동되는 경량 모델 '제미나이 로보틱스 온디바이스 2', 다단계 작업을 계획하는 '제미나이 로보틱스 ER 2'도 함께 나옴. 새 로봇 플랫폼에 적용할 때 사례 200개 미만으로 몇 시간 안에 적응 가능하다고 밝힘.

산업용 로봇 — 휴머노이드 뒤편의 더 큰 시장

리쇼어링·인건비 상승이 자동화 투자를 밀어올림

  • 산업용 로봇 시장은 2026년 약 542억 8,000만 달러에서 2031년 943억 8,000만 달러로 연평균 11.7% 성장할 전망.
  • 미국의 제조업 리쇼어링과 인건비 상승이 자동화 투자 회수기간을 단축시켜 산업용·협동로봇 수요를 밀어올리고 있음 — 휴머노이드만큼 화제성은 없지만 이미 매출이 나는 더 큰 시장.
  • 2026년 2분기에만 전 세계 로봇·피지컬 인공지능 스타트업에 186억 달러가 몰렸는데, 그중 64%가 국방·산업용 로봇에 집중(피치북 집계, 2026년 9월 2일 공개). 화제는 휴머노이드가 앞서지만 돈은 이미 산업 현장으로 흐르고 있다는 뜻.

실전 배치가 시작된 곳들

발표·MOU를 넘어 실제 현장에 들어간 해외 로봇들

  • 1X테크놀로지스는 최대 100억 달러 기업가치를 목표로 조달을 추진 중이라고 알려졌고(확정 아님), 유니트리는 상하이거래소 상장 시 공모가 기준 시가총액이 약 90억 달러였다가 상장 첫날 종가 기준 약 509억 달러까지 급등 — UBTECH·Fourier 등 중국 기업들은 기본형 휴머노이드를 1만 달러 미만 가격으로 내놓으며 가격 경쟁을 벌이고 있음.
  • 어질리티로보틱스의 4세대 로봇 '디짓(Digit)'은 셰플러·GXO·토요타·메르카도리브레 등 9개 고객사 현장에 배치돼 누적 6만 5,000시간 넘게 가동됐고 OSHA 인정 시험기관(NRTL) 안전 평가를 통과했으며, 5세대 '디짓 v5'는 이미 3억 달러 규모 다년 계약을 확보. 2026년 6월에는 처칠캐피털XI와의 스팩(SPAC) 합병으로 나스닥 상장(예정 티커 AGLT) 절차를 밟기 시작.
  • 1X의 가정용 로봇 'NEO 감마'는 2만 달러에 사전주문을 받아 2026년 하반기 인도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아직 실제 인도가 시작됐다는 보도는 없음.

1X테크놀로지스 더 알아보기 →어질리티로보틱스 더 알아보기 →

보스턴다이내믹스

완전자회사가 된 지 한 달 만에 자금조달 검토 소식

  • 2021년 현대차그룹이 지분 80%를 인수했고, 2026년 7월 소프트뱅크의 잔여 지분(약 9.65%)까지 약 3억 2,500만 달러에 사들이며 완전자회사가 됨.
  • 국내 부품업체 실사를 진행 중 — 현대모비스·화신정공·에스오에스랩 등을 방문해 조사했다는 보도가 있음.
  • 성우하이텍(외장 덮개)·서연이화(외장재)도 후보로 거론되지만, 확정된 공급 계약은 아님 — 최종 협력업체 선정은 2026년 4분기로 예상되며 아직 선정됐다는 보도는 없음.
  • 휴머노이드 한 대에는 부품이 5천 개에서 1만 개가 들어가, 현대차는 이 방식으로 생산성을 30% 이상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함.
  • 2025 회계연도 순손실이 약 5,340억 원(3억 8,200만 달러)에 이르고, 그동안 현대차그룹이 넣어온 증자 자금(약 1조 3,000억 원)도 2026년 안에 대부분 소진될 것으로 전망됨 — 2026년 8월 27일 현대차 CEO 인베스터 데이에서 회사는 추가 증자, AI·반도체·클라우드 분야 전략적 투자자 유치, 나스닥 상장(IPO)까지 '여러 선택지를 검토 중'이라고 밝힘.
  • 실제로 나스닥 상장 주관사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있고 시점은 2027년 초가 거론되지만, 거론되는 기업가치는 약 30조 원부터 미래에셋증권의 117조 원까지 출처마다 크게 갈려 아직은 방향성 정도로만 봐야 함.

배터리는 한국이 앞선 자리

중국이 강한 리튬인산철보다 국내가 강한 삼원계가 로봇에 맞음

  • 휴머노이드는 시간당 2천~3천 와트시를 사용.
  • 울트라 하이니켈에 지름 46밀리미터 원통형 배터리를 양산할 수 있는 곳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뿐이라, 테슬라 옵티머스는 LG에너지솔루션, 현대차그룹은 삼성SDI에서 배터리를 받음.
  • 삼성SDI는 2027년 하반기 전고체 배터리 양산을 목표로 하며 휴머노이드를 첫 적용 대상 중 하나로 꼽고 있음.

촉각 센서 값이 무너졌다

대당 5천~1만 달러였던 센서가 350~550달러로 내려옴

  • 값이 내려가면서 촉각 데이터를 대량으로 모으는 일이 시작됐고, 촉각 손이 표준 부품처럼 쓰이기 시작.
  • 로봇의 몸과 두뇌에는 이미 수십억 달러가 몰렸지만 손끝 촉각 데이터에는 아직 수백만 달러만 들어간 상태.
  • 로보터스·에이딘로보틱스(비상장) 같은 국내 힘토크센서 회사들도 이 흐름 속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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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2026년 9월 1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며, 투자 자문이나 권유가 아닙니다. 특정 종목이나 산업에 대한 투자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회사들은 해당 산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일 뿐, 그 사업이 회사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회사마다 크게 다릅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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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료 산업

음식료 산업 세 편 중 총론+가공식품입니다. 라면·제과·조미료로 K-푸드 수출 붐과 원자재값 부담의 명암을 봅니다.

9/11 업데이트MISSION 17

정유

정유 4사 중 절반은 주식시장에 없습니다 — 어디에 상장돼 있고 어디에 없는지부터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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