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산업
가장 큰 몫을 가져가는 회사가, 정작 배당은 없습니다
체코 원전 수주에서 두산에너빌리티가 5조 6,000억원으로 밸류체인 최대 몫을 가져갔지만 2018년 이후 배당이 없습니다. 오히려 설계를 맡은 한전기술, 정비를 맡은 한전KPS, 그리고 배관·밸브를 만드는 중소형 부품사 쪽에서 배당이 뚜렷하게 확인됩니다.
최근 뉴스 43건 보기이 산업을 읽는 법
투자자가 볼 지표
- 체코 두코바니 후속 계약(테멜린 3·4호기)이 실제 발주로 이어지는지 — 한수원이 우선 협상 자격을 갖고 있습니다.
- 사우디 원전 입찰에서 미국이 한국형 APR1400 대신 자국 AP1000 채택을 계속 압박하는지, 그리고 그 압박이 베트남·튀르키예 등 다른 시장으로 번지는지.
- 웨스팅하우스 지재권 합의로 막힌 유럽·북미 독자 수출이 협정 재협상으로 풀리는지.
- 국내 SMR(i-SMR) 표준설계인가가 실제 일정대로 나오는지 — 법정 심사기간과 별개로 서류보완·검증시험 일정이 유동적입니다.
- 미국 HALEU(SMR 연료) 생산능력이 실제로 확충되는지 — 이게 안 풀리면 완공된 SMR도 연료를 넣지 못합니다.
- 한미원자력협정 개정 협상이 실제 우라늄 농축·재처리 권한 확보로 이어지는지 — 미국-사우디 123 협정이 지렛대가 될지, 오히려 미국의 신중론을 강화할지 지켜볼 부분입니다.
지금 이 산업에 걸려 있는 것
체코 후속 계약, 테멜린 3·4호기로
- 2026년 4월 체코 산업통상부 원자력·신기술 실장이 '내년(2027년)에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두코바니 사업 성과를 지켜보며 후속 프로젝트를 연계하는 구상이다.
- 수주에 성공하면 두코바니 5·6호기와 테멜린 3·4호기까지 총 4기의 대형 원전을 연이어 건설하는 구도가 된다.
서구권 SMR, 발표를 넘어 실제 착공으로
- TerraPower가 2026년 3월 NRC 건설허가를 받고 4월 와이오밍 케머러 1호기 착공에 들어가 미국 최초로 실제 건설 중인 첨단원자로가 됨.
- Kairos Power도 2026년 4월 헤르메스2 원자로를 착공했고, X-energy의 Xe-100은 다우케미칼 자회사(Long Mott Energy)가 텍사스 설비용으로 채택해 NRC 안전성평가가 2026년 11월 완료 예정.
중국·한국의 SMR 경쟁, 마일스톤으로 보면
- 중국핵공업집단(CNNC)이 2025년 12월 링룽일호(ACP100, 125MWe, 하이난성 창장)의 비핵 증기(터빈) 시운전에 성공했고, 2026년 상반기 상업운전(연간 10억kWh, 52만 가구분)을 목표로 마무리 단계.
- 국내 i-SMR은 2026년 2월 27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표준설계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 — KINS의 서류적합성검토에서 13건이 보완 필요로 확인됐으나 안전성 심사 착수가 가능하다고 판단됐고, 서류보완 시한은 2027년 6월, 주요 검증시험 결과제출은 2028년 6월, 설계인가 목표는 2028년, 첫 운전 목표는 2034년.
원전 안전, 국제 규제조화와 실제 위기가 동시에
- IAEA가 각국 규제기관 간 SMR 인허가 심사를 조율하는 'Nuclear Harmonization and Standardization Initiative(NHSI)'를 추진 중이며, 2026년 4~5월에는 SMR 규제자 전용 파일럿 스쿨을 처음 운영했다 — 전 세계 80개 이상의 SMR 설계가 개발 중이라 안전·보안을 조기에 고려해야 한다는 게 배경.
- 같은 시기 실제 안전위기도 벌어졌다 — 러시아군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자포리자 원전에서 2026년 8월 18일 드론 폭발로 16명 사상이 발생했고, 8월 20일 마지막 외부 전력선이 끊겨 비상 디젤발전기로 냉각계통을 가동해왔다. 9월 5일 IAEA 중재로 제7차 국지 휴전이 발효돼 복구 작업이 시작됐지만, 원자로 6기 모두 냉온정지 상태에서 비상 발전기 연료가 열흘 치밖에 남지 않아 그 안에 외부 전력을 되살리지 못하면 위기가 되풀이될 수 있다.
신한울 3·4호기, 국내 유일의 실제 공사 현장
- 탈원전 정책으로 멈췄다가 재개된 신한울 3·4호기는 2026년 5월 기준 종합공정률 29.8%를 기록 — 3호기는 2025년 5월, 4호기는 2026년 5월에 각각 첫 콘크리트를 타설.
- 준공 목표는 3호기 2032년, 4호기 2033년. 체코·SMR 이야기에 가려지기 쉽지만, 국내 부품·정비사들의 매출로 실제 잡히는 건 결국 이 현장이 얼마나 예정대로 진행되느냐다.
웨스팅하우스,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한다
- 2026년 7월 31일 웨스팅하우스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기업공개(IPO)를 위한 비공개 예비 등록신청서를 제출. 목표 기업가치는 최대 300억 달러 수준으로 거론.
- 현재 지분은 브룩필드 51%, 캐머코 49%로 나뉘어 있다 — 두 회사가 2023년 79억 달러에 웨스팅하우스를 인수한 지 3년 만의 상장 추진.
- 이 회사는 뒤에 나오는 지재권 합의로 한국의 유럽·북미 독자 수출을 사실상 좌우하는 상대이기도 하다. 상장 이후 시장의 실제 평가를 받으면 그 협상력이 어느 쪽으로 움직일지도 지켜볼 대목이다.
미국-사우디 원자력협정이 쏘아올린 한미협정 개정론
- 2026년 7월 22일 미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가 평화적 원자력협력협정('123 협정')을 체결 — 자국 내 농축·재처리를 포기하는 '골드 스탠더드' 조건 없이, 제한적이지만 조건부 우라늄 농축 가능성을 열어준 내용.
- 한국은 2015년 개정된 한미원자력협정에 따라 미국의 사전 동의 없이는 우라늄을 자체 농축하거나 사용후핵연료를 재처리할 수 없다. 2025년 한미정상회담에서 미국이 이 문턱을 낮추는 방향을 지지한다고 밝히면서 협정 개정 협상이 이미 시작된 상태라, 이번 사우디 사례가 그 협상에 유리한 선례가 될지 아니면 미국의 신중론만 강화할지가 관심사다.
국내 사용후핵연료, 저장 포화가 코앞이다
- 한빛원전은 2030년, 한울은 2031년, 고리는 2032년에 저장시설이 포화될 것으로 재산정 — 2021년 추정보다 1~2년 앞당겨짐. 포화 시 원자력안전법상 원전 가동이 중단될 수 있다.
- 한빛은 4,810다발(저장용기 130기) 규모 건식저장시설을 지어 2030년 7월 가동을 목표로 하며, 중간저장시설은 2050년 완공 후에야 반출이 시작될 예정 — 2025년 9월 시행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만으로는 이 시급성이 다 드러나지 않음.
원전 수출, 한전으로 컨트롤타워를 법제화한다
- 정부가 대외 신인도·자금동원력에서 앞서는 한전이 원전 수출을 총괄하도록 하고, 베트남·사우디아라비아 등에서의 수출 전 과정을 한전 몫으로 이관하는 내용의 '원전수출진흥법' 제정을 추진 중 — 2026년 5월 산업통상부의 컨트롤타워 정비를 아예 법으로 못 박으려는 후속 조치.
우라늄 농축가격, 3년 새 3배로
- 우라늄 농축 가격 지표인 SWU(분리작업단위)가 3년 전 56달러에서 현재 190달러로 3배 이상 급등 — 미국의 러시아산 농축우라늄 수입금지(2024년 5월)와 카자톰프롬의 2026년 생산 감축이 겹친 영향.
빅테크 원전 재가동, 회사별로 보면
- 팰리세이즈(미시간, 800MW)가 2025년 재가동 허가를 받았고 2026년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다섯 번째 대출 승인을 받음.
- 구글은 2025년 10월부터 아이오와 듀안아놀드 원전 재가동 전력을 25년간 공급받기로 했고, 마이크로소프트는 TMI 1호기를 2028년 재가동 목표로 20년 전력구매계약을 맺음 — 앞서 언급한 '빅테크 4사, PPA 13건·9.8GW+'라는 총량 뒤에는 이런 개별 계약들이 있음.
- 아마존은 펜실베이니아 서스퀘해나 원전 옆에 데이터센터를 짓는 조건으로 탈렌에너지와 전력구매계약을 맺었고, 별도로 SMR 개발사 X-energy에도 투자. 메타는 일리노이 클린턴 원전의 20년 전력공급계약에 이어 테라파워와 최대 8기 규모 SMR 계약도 맺어, 재가동과 신규 SMR 양쪽에 걸쳐 있음 — 4사(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메타) 중 신규 SMR까지 발주한 곳은 메타뿐.
에너지 대전환 속 원전
개별 수주 이야기 이전에, 화석연료에서 청정에너지로 넘어가는 큰 흐름 안에서 원전이 서 있는 자리부터 봅니다.
- 국제에너지기구(IEA)는 2026년 세계 에너지 투자가 3조 4,000억 달러에 이르고, 이 중 청정에너지(전력망·저장·원전·재생에너지 등)에 약 2조 2,000억 달러, 화석연료(석유·가스·석탄)에는 약 1조 2,000억 달러가 들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 역사상 처음으로 청정에너지 투자가 화석연료의 거의 두 배에 이른 해다.
-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의 2026년 세계 전력 보고서에 따르면 재생에너지가 세계 발전량의 34%를 차지해 처음으로 석탄(30% 미만)을 앞질렀고, 원자력을 더한 무탄소 전원 비중은 43%에 이른다.
- 원전은 이 흐름에서 탄소를 안 내뿜는 전원이라는 점에서 재생에너지와 같은 편에 서 있지만, 날씨와 무관하게 24시간 일정하게 전기를 만든다는 점에서 역할이 다르다 — 해가 지거나 바람이 멎어도 돌아가는 축이라는 게 원전이 다시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다.
수소와의 연결고리 — 핑크수소
- 원전에서 나온 전기로 물을 전기분해해 만드는 수소를 '핑크수소'라 부른다.
- 원전의 공정열(고온 증기)을 함께 활용하는 고온수전해(SOEC) 방식은 일반 저온 수전해보다 전력 소비를 약 30% 줄일 수 있는 차세대 기술이다.
- 한국수력원자력은 2026년 8월 26일 '한국형 고체산화물 셀 산업 생태계 육성' 협의체 발족을 준비하며 SOEC 실증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연구개발부터 실증·사업화까지 잇는 산·학·연 협력 체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
- 미국에서도 X-energy 같은 차세대 SMR 개발사들이 더 높은 온도에서 작동하는 원자로로 고온수전해 효율을 높이는 방향을 연구하고 있다.
- 학계 비용 추정에 따르면 SMR과 수전해를 결합한 핑크수소 생산 단가는 현재 kg당 6.17~8.29달러 수준이고, 2030~2035년에는 4.73~6.25달러까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 다만 이 모두 아직 실증·연구 단계다 — 상업 규모로 원전과 수소 생산을 실제로 연계한 사례는 세계 어디에도 아직 없다.
체코 수주로 보는 밸류체인 수혜구조
체코 두코바니 원전(2025년 6월 계약) — 회사별 몫
| 기업 | 역할 | 계약규모 | 비고 |
|---|---|---|---|
| 한전기술 | 종합설계 | 1조 2,500억원 | 2025년 매출의 226%에 달하는 초대형 계약 |
| 두산에너빌리티 | 주기기·터빈발전기 | 5조 6,000억원 | 밸류체인 중 가장 큰 몫, 무배당 |
| 대우건설 | 시공 | 비공개 | |
| 한전원자력연료 | 핵연료 공급 | 비공개 | 피복관 등 원소재는 웨스팅하우스 독점 공급 조건 |
| 한전KPS | 시운전정비·가동전검사 | 비공개 | 준공 후에도 수십 년간 반복 매출 발생 |
한전KPS·한전원자력연료 몫은 계약 금액 자체가 비공개입니다 — 준공 후 수십 년 이어지는 정비·연료 재장전 매출은 표에 다 담기지 않습니다.
국내 원전 기업
설계·정비를 맡는 곳
배관·밸브·계장 부품을 대는 곳
밸류체인상 '핵연료' 구간은 이 목록에서 비어 있습니다 — 국내 유일 사업자인 한전원자력연료가 비상장이라 다룰 상장사가 없습니다.
SMR 붐, 어디까지 진짜인가
SMR은 발표만 놓고 보면 이미 붐이 온 것 같지만, 실제 상업가동 실적으로 보면 아직 갈 길이 멉니다.
SMR, 지금 상태
| 서구권 상업가동 중인 SMR | 0기 |
| 세계 최초 육상 상업용 SMR 목표 | 중국 링룽원(2026년 내) |
| NuScale 대표 프로젝트(UAMPS) | 2023년 취소 — 건설비 75%·전력단가 53% 폭등 |
| SMR 균등화발전비용(LCOE) | MWh당 $200 이상(가스·풍력보다 훨씬 비쌈) |
| 미국 상업 규모 HALEU(SMR 연료) 생산 | 사실상 전무 — 러시아·중국만 양산 가능 |
발표는 미국 기업들이 화려하게 하는데, 실제 세계 최초 타이틀은 중국이 먼저 가져갈 가능성이 큽니다.
나라마다 다른 정책
네 나라 비교
| 한국 | 미국 | 유럽 | 중국·인도 | |
|---|---|---|---|---|
| 방향 | 확대 — 신한울3·4, 신규부지 확정 | 확대 — 세액공제+재가동 러시 | 국가별 온도차 — 프랑스 확대, 독일은 입장만 선회 | 압도적 확대 — 세계 신규건설의 대부분 |
| 핵심 수단 | 원전생태계 금융지원, SMR 예산 3,000억원 | 45U 세액공제, Part 53 규제완화 | EPR2 6기, EU 택소노미 '전환' 인정 | 15차 5개년 계획(2030년 110GW) |
| 최근 동향 | 영덕(대형)·기장(SMR) 부지 확정(2026.6) | TMI·팰리세이즈 등 폐쇄 원전 재가동 러시 | 그라블린 EPR2 예비작업 승인(2026.8) | 2026년에도 매년 6~10기 신규 승인 |
| 주목할 점 | 고준위방폐물 특별법 시행(2025.9) | 빅테크 원전 PPA 13건·9.8GW+ | 독일은 재가동 계획 없이 입장만 선회 | 인도도 2047년까지 100GW 목표로 추격 |
방향은 다 같은 '확대'지만, 신규 착공의 대부분(2020~2025년 45기 중 44기)이 중국·러시아 국영기업 몫이라는 게 핵심입니다.
한국 — 신규 건설과 수출의 동시 추진
2026년 6월 대형원전 2기 부지로 경북 영덕, SMR 1기 부지로 부산 기장이 확정됐습니다. 원전 발전 비중을 2030년까지 30% 이상으로 늘리는 게 목표입니다.
- 원전 일감 규모가 2022년 2조 4,000억원에서 2024년 3조 3,000억원까지 매년 늘고 있습니다.
- 2025년 9월 고준위방사성폐기물 관리 특별법이 시행됐습니다 — 부지선정 추진 40년 만의 여야 합의 입법입니다.
- 2026년 5월 산업통상부가 원전수출 컨트롤타워를 정비했습니다 — 그동안 한전과 한수원이 자료공유 거부·인력 철수 통보 등 갈등을 빚어온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대형원전의 고질병
새 노형을 처음 지을 때(FOAK)마다 공사비가 불어나고 공기가 늘어지는 패턴이 나라를 가리지 않고 반복됩니다.
대형원전 공사비, 계획 대비 실제
| 프로젝트 | 최초 계획 | 실제 | 지연 |
|---|---|---|---|
| 보글 3·4호기(미국) | 140억 달러 | 368억 달러(약 2.6배) | 7년 |
| 힝클리포인트C(영국) | 180억 파운드 | 487억 파운드(물가반영, 약 2.7배) | 5년+ |
| 플라망빌 3호기(프랑스) | 33억 유로 | 132억 유로(약 4배) | 12년+ |
| 올킬루오토 3호기(핀란드) | 30억 유로 | 110억 유로(약 3.7배) | 14년 |
| UAE 바라카(참고) | 204억 달러 | 약 320억 달러(약 1.6배) | 4년 |
학계 연구(57개국 401개 전력 프로젝트)에서도 원전은 평균 공사비 초과율 120%로 모든 발전원 중 가장 높습니다. 표준설계를 반복 건설한 UAE·중국은 상대적으로 양호했습니다.
한국 원전 수출의 이면
체코 수주 뒤에는 2025년 1월 웨스팅하우스와 맺은 지재권 합의가 있습니다 — 이 합의가 다른 나라 수주전에는 오히려 발목을 잡았다는 의혹이 있습니다.
웨스팅하우스 지재권 합의(2025년 1월) 조건
| 로열티(원자로 1기당) | 물품·용역 6.5억 달러 + 기술료 1.75억 달러 |
| 계약 기간 | 50년(자동 5년 연장 조항) |
| 독자 수출 제한 지역 | 유럽·북미·일본·영국 등 |
| 핵심 부품 조달 | 핵연료 피복관 등은 웨스팅하우스 독점 공급 |
| 합의 이후 철수한 나라 | 폴란드·스웨덴·네덜란드·슬로베니아 |
한수원은 유럽 4개국 철수를 "체코·미국시장 집중 전략"이라 설명하지만, 업계에서는 이 합의의 지역 제한 조항이 실질 원인이라는 의혹이 계속 제기됩니다.
해외에서는
우라늄 채굴부터 설계·건설, SMR 개발, 빅테크의 전력구매까지 — 밸류체인 전 구간의 대표 플레이어.
해외 주요 플레이어
| 기업 | 유형 | 핵심 포인트 |
|---|---|---|
| 웨스팅하우스 | EPC·설계 | 미국 정부와 800억달러 파트너십, 자사 보글원전 공사비 2.6배 초과가 2017년 파산 원인 |
| EDF·프라마톰 | EPC·설계 | 정부가 완전 국유화, 플라망빌 3호기 공사비 4배 폭증(33억→132억 유로) |
| 로사톰 | EPC·연료 | 세계 최다 동시건설국, 서방 제재 예외로 미국 원전용 농축우라늄 4분의 1 계속 공급 |
| GE 베르노바 히타치 | EPC·SMR | BWRX-300 SMR로 캐나다 서스캐처원주 첫 고객 확보, 미국·일본 정부가 400억달러대 공동투자 발표 |
| 롤스로이스 SMR | SMR 개발 | 유럽 SMR 선두주자 — 영국 웨일스·체코·스웨덴에서 잇달아 부지·계약 확보 |
| 오라노 | 우라늄 전환·재처리 | 니제르 군사정부의 자산 국유화로 아프리카 우라늄광 채굴권을 잃은 상태 |
| 캐머코·카자톰프롬 | 우라늄 채굴 | 세계 생산 절반 이상 차지, 카자톰프롬은 2026년 생산량을 오히려 5~10% 감산 |
| 테라파워·오클로·뉴스케일 | SMR 개발 | 테라파워는 메타와 최대 8기 계약, 뉴스케일은 대표사업 취소 후 최대주주가 지분 정리 |
| 빅테크 4사(마이크로소프트·구글·아마존·메타) | 전력구매(PPA) | 13건·9.8GW+ 계약이지만 실체는 대부분 신규 건설이 아닌 폐쇄원전 재가동 |
원료(우라늄)부터 설계·건설, 최종 수요(빅테크)까지 — 어느 구간을 봐도 "발표"와 "실제 가동" 사이에 간극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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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 노트는 배당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입니다. 배당은 이미 번 돈을 나누는 이야기이고, 산업 공부는 아직 벌지 못한 곳을 보는 이야기입니다. 둘을 함께 보려고 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배당 정보 보러 가기위 내용은 2026년 9월 6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며, 투자 자문이나 권유가 아닙니다. 특정 종목이나 산업에 대한 투자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회사들은 해당 산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일 뿐, 그 사업이 회사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회사마다 크게 다릅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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