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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유전자 치료 산업

유전자를 고치는 기술을 가진 회사와, 그것을 대신 만들어주는 회사는 전혀 다른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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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업을 읽는 법

기술을 가진 회사

7곳 중 6곳이 영업손실

승인받은 치료제가 이미 나왔는데도 그렇습니다. 유일하게 이익을 내는 버텍스조차 2024년에는 한 해 적자였습니다.

만들어주는 회사

1곳 중 1곳이 흑자

여기도 대부분 적자입니다. 다만 이 산업에서 처음으로 이익이 나기 시작한 자리이기도 합니다. 나머지 6곳은 실적 자료가 없어 숫자에서 뺐습니다.

치료제가 나와도 곧바로 돈이 되지 않습니다

1. 개발

뉴스가 나오는 지점

2. 허가

뉴스가 나오는 지점

3. 보험 등재

돈이 들어오기 시작

4. 성과평가

등재 이후 재평가

  • 백혈병 치료제 킴리아는 급여가 없을 때 약값만 4억 6,000만원이었는데, 국내 급여 상한 3억 6,004만원 적용으로 환자 부담이 약 600만원까지 떨어진다.
  • 척수성 근위축증 치료제 졸겐스마는 급여 상한이 19억 8,173만원이다 — 둘 다 한 번의 주사로 끝내는 방식이다.
  • 약값이 내려가는 게 아니라 건강보험이 그만큼을 대신 내주는 구조라, 초고가 치료제가 계속 나오면 재정 논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 급여로 가는 문턱도 높다 — 킴리아는 비용 대비 효과 논란으로 급여 심사가 한 차례 보류된 적이 있고, 기준을 못 맞추면 이미 투여를 마친 치료도 약값·세포 보관비까지 통째로 삭감된다(국내에서 이 치료가 가능한 병원은 일곱 곳뿐).
  • 킴리아·졸겐스마 모두 성과평가 대상이라, 기대에 못 미치면 나중에 급여 금액이 조정될 수도 있다.
  • 2026년 2월부터는 임상시험에 참여하지 않은 환자도 법이 정한 기준에 따라 치료받을 수 있는 새 제도가 도입돼(허가·급여를 다 통과하지 않아도 의료기관에서 시행 가능), 2026년 4월 림프종 환자 치료계획이 첫 승인 사례가 됐다.
  • 규제도 계속 풀려, 무릎 골관절염·난치성 만성통증 등 네 개 질환은 이르면 2028년 하반기부터 국내에서 세포를 배양해 치료받을 수 있게 될 예정이다 — 지금 일본 등으로 나가는 원정치료가 국내로 돌아올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이 치료는 건강보험이 아니라 환자가 직접 비용을 내는 방식이다.
  • 미국은 정부기관(CMS)이 34개 주 메디케이드를 대신해 제약사와 성과 연동 할인 계약을 맺는데, 겸상적혈구빈혈증 치료제(카스제비·라이프제니아)부터 시작했다.
  • 비용만이 유일한 위험은 아니다 — 미국 듀시엔형 근이영양증 치료제 엘레비디스는 2025년 환자 2명이 간부전으로 숨져 임상이 일부 중단됐고, 개발사는 인력 36%를 감원했다.
  • 초기 유전자 편집 방식(체외 편집)의 대표주자였던 블루버드바이오는 결국 2025년 사모펀드에 인수돼 상장폐지됐다.

출처: 아시아경제, 의협신문, 메디칼타임즈, 약사공론, 청년의사, 머니투데이, 히트뉴스

지금 이 산업에 걸려 있는 것

세포·유전자치료제 시장 규모2021년40억 달러2026년(전망)450억 달러+5년 11배그런데 위탁생산 시장은 아직 대부분 임상 단계상업 제조 26.4%임상시험용 73.6%
  • 시장은 빠르게 크는데 아직 대부분 임상 단계다 — 제조 비용이 치료 한 번에 1만 달러를 넘는 경우가 많은 이유이기도 함.
  • 상업화 단계로 갈수록 대량 생산이 가능한 동종 방식(타인 세포) 비중이 자가 방식(환자 본인 세포)을 앞지른다 — 자가 방식은 환자마다 따로 만들어야 해 대량 생산으로 값을 낮출 수 없기 때문.

임상시험 건수

2018년 대비 2배+

최근 5년 약 2,000건 중 중·미 각 600건+

위탁개발생산 역량

80%가 상업화 이전

그중 약 40%는 학술 연구용

자가 vs 동종 방식

35~50% vs 50~60%

상업화 단계일수록 동종 비중↑

세계 파이프라인

약 3,300개

대부분 전임상 단계 이전

  • 합성생물학은 중국이 압도적이다 — 세계 최고 10개 기관 중 9개가 중국이고 영향력 있는 논문 비중도 2위 미국의 세 배가 넘는다(백신은 반대로 미국이 앞섬).
  • 2025년 12월 미국이 중국 바이오기업의 장비·서비스 사용을 제한하는 생물보안법을 통과시킴.
  • 다만 규제 대상인 우시앱텍조차 실제 사업 영향은 크지 않다고 밝혔고, 2026년 1분기 대형 거래의 75%(금액 기준)가 여전히 중국 유래 자산이었다 — 조선 산업 편과 같이, 미국의 제재가 곧바로 한국의 이익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합성생물학 영향력 논문

52.4%

중국 비중, 2위 미국의 3배+

중국 기술수출(2026.1 JP모건)

73억 달러+

중국 제약·바이오 총계

한국 세포유전자 연구경쟁력

세계 13위

  • 국내 대기업은 아직 이 산업에 들어오지 않음.
  • 삼성바이오로직스(2조 7,000억원 규모 펩타이드 회사 인수)와 셀트리온 모두 세포유전자가 아니라 비만 치료제·바이오시밀러 쪽으로 갔다 — 자가 방식은 대량 생산으로 규모의 경제를 내는 대기업 방식과 맞지 않기 때문으로 보임.
  • 다만 삼성바이오로직스 5공장이 2026년 4월 완공돼 총 생산능력이 78.4만 리터로 늘었고, mRNA·세포치료제까지 만들 수 있는 멀티모달 설비로 지어졌다 — 2027년 목표인 6공장(96.4만 리터)까지 더해지면 항체의약품 중심에서 mRNA·ADC·세포유전자치료제(AAV 포함)로 사업을 넓히는 계획. 가동되면 판이 달라질 수 있다.
  • 이 분야는 다른 산업에 없는 축이 하나 더 있다 — 2018년 중국에서 유전자를 편집한 아기가 태어난 일이 알려지면서 국제적인 윤리 논의와 규제 정비가 이어짐.
  • 의도하지 않은 자리가 편집되는 문제도 계속 다뤄지고 있음.

버텍스, AAV 벡터 기술 전면 포기

  • 버텍스는 2025년 4월 유전자치료 프로그램에서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전달체 방식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 카스제비(전기천공 방식이라 AAV 아님) 상용화와 1형 당뇨병 세포치료제(지미슬레셀) 3상은 계속하지만, AAV 기반 연구는 접음.
  • 화이자·로슈·다케다·바이오젠도 안전성 우려·제한된 적재 용량·높은 생산비용을 이유로 AAV 프로그램을 축소하는 업계 전반의 흐름과 맞물려 있음.

인텔리아, 세계 최초 생체 내 크리스퍼 3상 성공

  • 2026년 4월 인텔리아의 '론보구란 지클루메란'이 유전성 혈관부종(HAE) 대상 3상에서 발작을 위약 대비 87% 줄이며 1차평가변수를 달성했다 — 생체 내(in vivo) 크리스퍼 유전자편집이 임상 3상에서 성공한 세계 최초 사례.
  • 중대한 이상반응 없이 안전성도 양호했고, 회사는 순차 허가신청을 거쳐 2027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함.

큐로셀 림카토, 국산 1호 CAR-T 급여 코앞

  • 큐로셀의 CAR-T 치료제 림카토(성분명 안발셀)가 2026년 4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아 국내 최초의 CAR-T 치료제가 됐고, 7월 암질환심의위원회와 9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잇따라 통과.
  •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 적정성 있음'으로 판단했다 — 회사는 연내 건강보험 급여 등재와 하반기 첫 매출을 목표로 하며, 자체 생산시설이 있어 급여가 확정되면 곧바로 처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한다.

국내 CAR-T·CAR-NK 최신 임상

  • 지씨셀은 중국 이아소 바이오테크놀로지에서 도입한 BCMA 표적 CAR-T '푸카소'의 다발성골수종 대상 국내 품목허가를 2026년 2월 식약처에 신청했고, 2027년 하반기 국내 매출 개시와 출시 첫해 매출 400억원을 목표로 함.
  • 별도로 CD5 표적 동종 CAR-NK 치료제(GCC2005)는 재발성·불응성 NK/T세포 림프종 대상 국내 임상 1상에서 초기 환자 8명 기준 객관적반응률 62.5%, 완전관해율 37.5%를 기록.

Sarepta 엘레비디스, FDA 박스경고·적응증 축소

  • FDA는 2025년 11월 듀시엔형 근이영양증 치료제 엘레비디스에 간부전 사망 위험을 알리는 박스경고를 추가하고, 사용 대상을 보행 가능한 4세 이상 환자로 좁혀 비보행 환자에는 더 이상 쓸 수 없도록 제한.
  • 사전·사후 스테로이드 요법 강화, 투여 후 3개월간 매주 모니터링 권고가 새로 붙었고, 최소 200명을 12개월 이상 추적하는 시판후 관찰연구도 의무화됐다 — 이 치료제는 이미 2025년 환자 2명 사망 이후 임상 일부 중단·인력 36% 감원을 겪은 바 있음.

세계 CDMO 업계 지각변동

  • Novo Holdings가 카탈렌트를 165억 달러에 인수했고, 론자는 12억 달러 규모 바카빌 공장 인수 등으로 세포·유전자치료 생산능력을 50% 확장.
  • 미국 생물보안법 여파로 우시앱텍은 필라델피아 세포·유전자치료 생산부문 매각을 추진 중이고 우시바이오로직스도 유럽 일부 생산기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 반사이익을 노려 후지필름 다이오신스는 노스캐롤라이나에 20억 달러 규모 유전자치료 공장에 투자.

툴젠 vs 미국 특허 지형

  • 2026년 3월 미국 특허심판원(PTAB)이 진핵세포 크리스퍼 특허 우선권 분쟁에서 Broad Institute(MIT·하버드) 손을 들어줬고, 상대방 CVC(버클리대·비엔나대·샤르팡티에)는 5월 연방항소법원에 항소.
  • 이와 별개로 툴젠이 시그마알드리치와 벌이는 저촉심사(interference)는 일시 정지된 상태.
  • 툴젠은 2025년 4월 영국, 9월 네덜란드에 이어 11월에는 새로 등록한 미국 특허(제12,473,559호)를 근거로 미국에서도 버텍스와 카스제비 위탁생산을 맡은 론자를 상대로 특허침해소송을 제기해, 3개국에서 동시에 소송을 진행하는 전략을 쓰고 있음.

두 갈래

영업이익 흑자영업손실자료 없음
기술을 가진다해외 중심 · 특허 분쟁과 소송이 잦다
버텍스 (Vertex)

카스제비 상용화 · 미국

2025년 매출 120억 달러 · 영업이익 41억 7,330만 달러

이 목록에서 유일하게 큰 이익을 낸다. 다만 2024년에는 영업손실 2억 3,290만 달러로 한 해 적자를 기록했다. 카스제비 매출은 2025년 1억 1,580만 달러(크리스퍼 테라퓨틱스와 합산)로 2026년 2분기 7,600만 달러까지 늘었다 — 다만 회당 220만 달러라는 약값에 비하면 아직 절대 규모는 작다. 2026년 7월 FDA가 적응증을 만 2세 이상으로 넓혀 39개국에서 승인받았다. 배당은 지급하지 않는다.

크리스퍼 테라퓨틱스 (CRISPR Tx)

카스제비 공동개발 · 스위스·미국

2025년 매출 350만 달러 · 영업손실 6억 6,460만 달러

2023년 매출이 3억 7,120만 달러였다가 2025년 350만 달러로 줄었다. 사업이 무너진 것이 아니라, 라이선스 계약의 선급금과 마일스톤 수익이 특정 해에 몰려 잡히는 구조 때문이다.

인텔리아 (Intellia)

몸 안에서 직접 교정 · 미국

2025년 매출 6,770만 달러 · 영업손실 4억 4,100만 달러

네 곳 중 매출 흐름이 가장 고르다. 2023년 3,630만 달러에서 꾸준히 늘었다. 유전성 아밀로이드증 치료제가 임상 3상에 있다.

빔 테라퓨틱스 (Beam)

염기교정 · 미국

2025년 매출 1억 3,970만 달러 · 영업손실 3억 8,370만 달러

DNA를 자르지 않고 글자 하나만 바꾸는 방식이다. 매출은 대형 라이선스 계약이 있는 해에 크게 뛴다.

에디타스 (Editas)

크리스퍼 초기 기업 · 미국

2025년 매출 4,050만 달러 · 영업손실 1억 6,000만 달러

2013년 설립된 이 분야 1세대 기업이다. 손실 규모는 네 곳 중 작은 편이다.

큐로셀

국산 1호 CAR-T 치료제 림카토 · 국내

2025년 매출 미발생 · 영업손실 약 363억원

해외 네 곳과 달리 매출이 아직 전혀 없다 — 품목허가는 받았지만 건강보험 급여 등재 전이라 처방으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

툴젠

크리스퍼 원천특허 · 국내

2025년 매출 13억원 · 영업손실 233억원

치료제를 직접 만들어 팔지 않고 특허사용료와 소송으로 번다 — 이 목록에서 유일하게 신약을 개발하지 않는 회사다.

대신 만들어준다국내 중심 · 수익성이 개선되는 초기 단계

회색 이름은 이 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은 종목입니다. 배당이나 자사주 소각 이력이 없어 종목으로 다루지 않습니다.

  • 이 국내 종목들은 대부분 세포·유전자치료가 본업이 아니다 — 차바이오텍은 매출의 94.3%가 병원과 난임 시술이고, 코오롱생명과학은 정밀화학소재·원료의약품이 본업이라 바이오 비중이 2%에 그친다.
  • 지씨셀은 검체검사가 48.7%, 세포치료제가 23.7%, 바이오물류가 18.8%이고, 이연제약은 기존 의약품이 본업이라 세포유전자 매출이 아직 없다.
  • 이엔셀은 일곱 곳 중 유일하게 세포유전자 자체가 본업인데도 매출이 105억원에서 53억원으로 줄고 손실은 늘었다.
  • 툴젠은 약을 팔지 않고 유전자가위 특허 사용료로 벌고, 헬릭스미스는 신약 개발이 본업이라 상업화된 제품이 없다.
  • 일곱 곳 중 여섯 곳이 적자이고, 유일한 흑자인 코오롱생명과학도 바이오가 아니라 정밀화학이 실적을 이끌었다.

기술을 가진 쪽보다, 대신 만들어주는 쪽에서 먼저 이익이 납니다

치료제 하나를 승인까지 끌고 가는 데는 오랜 시간과 큰 돈이 듭니다. 그동안 그 회사들은 계속 적자입니다.

반면 설비를 갖추고 대신 만들어주는 쪽은 개발이 성공하든 실패하든 생산 대가를 받습니다.

다만 국내 위탁생산도 아직 시작 단계입니다.

설비 투자가 앞서 나가 대부분 적자이고, 이제 막 흑자로 돌아선 곳이 나오는 정도입니다.

회사 순서는 순위나 추천이 아닙니다. 해외 기업 실적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 기준이며, 회계 기준이 국내와 달라 그대로 견주기는 어렵습니다.

더 알아보기

기술유전자를 어떻게 고치는가

카스제비세계 최초 크리스퍼 치료제가 알려주는 것

  • 2023년 11월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허가받고 그해 12월 미국에서도 승인받은 첫 크리스퍼 치료제.
  • 겸상적혈구빈혈증 환자용이며, 환자 세포를 몸 밖으로 꺼내 유전자를 고친 뒤 다시 넣는 방식.
  • 값이 비싸고 엉뚱한 곳을 자를 위험이 있으며 몸 안으로 직접 넣는 방법이 아직 없어 이런 방식을 씀.
  • 원천특허를 가진 국내 회사 툴젠이 이 치료제를 만드는 버텍스와 위탁생산을 맡은 론자를 상대로 영국·네덜란드·미국에서 특허침해 소송을 진행하고 있음.
버텍스유일하게 돈 버는 곳, 그런데 작년엔 적자였다
  • 카스제비를 상용화해 판매 중인 유일한 곳.
  • 2025년 매출 120억 달러, 영업이익 41억 7,330만 달러로 이 목록에서 유일하게 큰 이익을 냄.
  • 다만 2024년에는 영업손실 2억 3,290만 달러로 한 해 적자를 기록.
  • 카스제비 매출은 2025년 1억 1,580만 달러(크리스퍼 테라퓨틱스와 합산)로 2026년 2분기 7,600만 달러(전 분기 대비 78% 증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까지 계속 늘고 있다 — 다만 회당 220만 달러라는 약값에 비하면 아직 절대 규모는 작음.
  • 2026년 7월 FDA가 적응증을 만 2세 이상으로 넓혀 미국에서만 약 5,500명이 새로 치료 대상에 들어왔고, 현재 39개국에서 승인받음.
  • 배당은 지급하지 않음.
크리스퍼 테라퓨틱스매출이 준 건 사업 실패가 아니다
  • 버텍스와 카스제비를 공동개발.
  • 2023년 매출 3억 7,120만 달러에서 2025년 350만 달러로 크게 줄었다 — 사업이 무너진 게 아니라, 라이선스 계약의 선급금과 마일스톤 수익이 특정 해에 몰려 잡히는 구조 때문.
  • 영업손실은 6억 6,460만 달러.
인텔리아매출 흐름이 네 곳 중 가장 고르다
  • 몸 안에서 직접 유전자를 교정하는 방식을 씀.
  • 2023년 매출 3,630만 달러에서 2025년 6,770만 달러로 꾸준히 늘었다 — 네 곳 중 매출 흐름이 가장 고르다.
  • 유전성 아밀로이드증 치료제가 임상 3상에 있음.
  • 영업손실은 4억 4,100만 달러.
빔 테라퓨틱스DNA를 자르지 않고 글자만 바꾼다
  • 염기교정 방식이다 — DNA를 자르지 않고 글자 하나만 바꿈.
  • 2025년 매출 1억 3,970만 달러, 영업손실 3억 8,370만 달러.
  • 매출은 대형 라이선스 계약이 있는 해에 크게 뛴다.
에디타스이 분야 1세대, 손실 규모는 작은 편
  • 2013년 설립된 크리스퍼 치료 분야 1세대 기업.
  • 2025년 매출 4,050만 달러, 영업손실 1억 6,000만 달러로 손실 규모는 네 곳 중 작은 편.

큐로셀국산 1호 CAR-T, 이제 허가에서 급여로

  • 재발하거나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 환자를 위한 CAR-T 치료제 림카토를 개발했다 — 2026년 4월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은 국내 첫 CAR-T 치료제.
  • 7월 암질환심의위원회, 9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연달아 통과해 연내 건강보험 급여 등재를 목표로 하고 있음.
  • 자체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급여가 확정되면 빠르게 처방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 다만 아직 매출은 없고, 영업손실은 3년째 300억원대(2023년 311억원, 2025년 약 363억원)에 머물러 있음.

툴젠약을 안 팔고 특허로 번다

  • 크리스퍼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 직접 치료제를 만들어 팔지 않고, 특허 사용료와 소송으로 수익을 냄.
  • 카스제비를 만드는 버텍스와 위탁생산을 맡은 론자를 상대로 2025년 4월 영국, 9월 네덜란드에 이어 11월에는 새로 등록한 미국 특허를 근거로 미국에서도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해 3개국에서 동시에 다투고 있음.
  • 2025년 매출 13억원, 영업손실 233억원, 순손실 368억원.
생산누가 어떻게 만들어주는가
파미셀세포치료제와 원료의약품을 함께 한다
  • 국내 최초로 줄기세포치료제 품목허가를 받은 회사로 알려져 있음.
  • 세포치료제 사업과 별도로 원료의약품 사업도 함께 하고 있음.

코오롱생명과학인보사 이후, 위탁생산으로 재도전

  • 한때 세포유전자치료제 인보사를 개발했으나 성분 논란으로 품목허가가 취소.
  • 지금은 다른 회사의 세포치료제를 대신 만들어주는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새로 준비하는 단계.
  • 2025년 매출 2,090억원(+30%)이었지만 바이오 부문 비중은 2%에 그치고 대부분 정밀화학소재·원료의약품에서 나옴.
  • 영업이익 176억원, 순이익 250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 다만 흑자를 이끈 건 바이오가 아니라 정밀화학.

지씨셀국내 판매 1위 세포치료제를 갖고 있다

  • 자체 개발한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는 간암 수술후요법으로 허가·급여 등재를 마치고 이미 팔리는 국내 판매량 1위 세포치료제.
  •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러시아·중국·중동·북아프리카에 판권을 넘기는 계약을 추진 중.
  • 다만 2025년 매출은 검체검사서비스(48.7%)가 가장 크고, 세포치료제는 23.7%에 그침.
  • 2025년 매출 1,655억원, 영업손실 138억원, 순손실 2,735억원으로 2년 연속 적자.

차바이오텍매출의 94%는 병원·난임시술에서 나온다

  • 미국 로스앤젤레스 병원과 여러 나라 난임시술 기관을 직접 운영한다 — 2025년 매출의 94.3%가 이 의료서비스에서 나왔음.
  • 미국 자회사 마티카바이오테크놀로지를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 사업을 새로 시작해 첫 고객사들을 확보.
  • 2025년 매출 1조 2,683억원(+21%)으로 늘었지만, 영업손실 488억원·순손실 1,467억원으로 손실 규모는 오히려 커짐.

이연제약아직 매출이 없는 단계

  • 매출은 대부분 기존 의약품 사업에서 나오고, 세포유전자치료제는 아직 사업으로 자리잡지 못함.
  • 삼성서울병원과 대량생산 방법을 함께 개발하는 협약을 맺는 등 논의 단계.
  • 충주 바이오공장이 완공되면 임상시료부터 상용화 생산까지 맡을 계획이다.
  • 2025년 이 공장 관련 감가상각비 부담으로 영업이익이 적자(-303억원)로 돌아섬.

이엔셀일곱 곳 중 유일하게 이게 진짜 본업

  • 다른 회사의 세포·유전자치료제를 대신 만들어주는 위탁개발생산 자체가 본업이자 매출원이다 — 이 목록에서 유일한 경우.
  • 일본에 이어 미국 임상시험용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맺는 등 고객사를 늘리고 있음.
  • 다만 매출은 2023년 105억원에서 2025년 53억원으로 오히려 줄었고, 영업손실은 118억원에서 179억원으로 증가.

헬릭스미스임상 3상에서 목표치를 못 채웠다

  • 유전자치료제 후보물질 엔젠시스를 당뇨병성 신경병증 치료 목적으로 개발해옴.
  • 2024년 발표한 임상 3상 결과가 목표치를 달성하지 못했다 — 지금은 중국 파트너사를 통해 별도로 허가 절차를 진행 중.
  • 상업화된 제품은 아직 없음.
  • 현금성자산이 800억원에 이르고 부채가 적어 재무구조는 안정적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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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파이낸셜뉴스·2026-09-14

"세계 최고 기업연구소 키운다"…산업부, 6년간 2895억 투입

산업통상부가 반도체·이차전지 등과 함께 첨단바이오를 포함한 8대 전략기술 분야 중소·중견기업 연구소 17곳을 글로벌 기술거점으로 6년간 집중 육성한다.

국내EBN·2026-09-10

SK바이오팜, 오파칼림 FDA 부분 임상 보류…"안전성 영향 제한적"

SK바이오팜이 도입한 뇌전증 후보물질 오파칼림이 동물실험 독성 소견으로 미국 FDA로부터 부분 임상보류 조치를 받았다.

해외팜뉴스·2026-09-10

FDA, HER2 변이 폐암약 바이엘 '히르누오' 1차 치료 승인

미국 FDA가 바이엘의 경구용 HER2 표적항암제 히르누오를 HER2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가속승인해 적응증을 확대했다.

배당주 노트는 배당 정보를 다루는 사이트입니다. 배당은 이미 번 돈을 나누는 이야기이고, 산업 공부는 아직 벌지 못한 곳을 보는 이야기입니다. 둘을 함께 보려고 이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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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내용은 2026년 9월 1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이 글은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며, 투자 자문이나 권유가 아닙니다. 특정 종목이나 산업에 대한 투자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기 소개된 회사들은 해당 산업과 관련이 있다는 것일 뿐, 그 사업이 회사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회사마다 크게 다릅니다. 투자 판단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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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아 올리는 회사, 위성을 만드는 회사, 그 신호를 받는 회사가 전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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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를 만드는 회사와, 그것에 대비하는 회사는 전혀 다른 회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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