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파워
Ballard Power Systems Inc. ·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버나비
1979년부터 고분자전해질막(PEM) 연료전지를 만들어온 회사인데, 창사 이래 단 한 해도 흑자를 낸 적이 없습니다. 2026년 8월 28일 영국 지오퓨라를 인수해 장비를 파는 회사에서 에너지를 파는 회사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이 회사는 배당을 주지 않습니다. 산업을 이해하기 위해 소개하는 것이며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무엇을 만드는가
1979년 제프리 발라드가 키스 프레이터·폴 하워드와 함께 캐나다 밴쿠버 근교 버나비에서 세웠습니다. 처음엔 리튬전지 연구 회사였고 1983년 PEM 연료전지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나스닥과 토론토 증권거래소에 동시 상장돼 있습니다.
제프리 발라드의 아버지는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본인은 하버드에서 공부하고 미국 정부에서 10년간 군사·에너지 연구를 했습니다. 2002년 세상을 떠났고, 그 3년 전 타임지가 '지구의 영웅'으로 꼽았습니다.
1997년 다임러벤츠와 포드가 투자했습니다. 셋이 연료전지 공동연구에 10억 달러 가까이 넣었고 2004년 양산이 목표였습니다.
창사 이래 단 한 해도 흑자를 내지 못했습니다. 누적 결손금이 2026년 6월 말 21억 8,000만 달러입니다. 2000~2022년 23년간 순손실이 13억 달러, 연평균 5,500만 달러였습니다. 영업손실이 가장 작았던 해는 2017년으로 440만 달러였습니다.
지금까지 400메가와트 넘게 출하했고, 실제 주행 2억 5,000만 킬로미터 이상의 운행 데이터를 갖고 있습니다.
최고경영자는 마티 니스(2025년 7월 취임), 최고재무책임자는 케이트 이그발로데, 이사회 의장은 짐 로시입니다.
기술은 오래됐고 검증됐는데 돈을 못 벌었습니다. 지금 벌어지는 일은 그걸 바꾸려는 시도입니다.
어디까지 왔는가
1979년
리튬전지 연구 회사로 출발했습니다.
1983년
PEM 연료전지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1997년
다임러벤츠·포드가 투자해 연료전지 공동연구에 10억 달러 가까이 넣었습니다.
2018년 11월
중국 웨이차이파워가 지분 19.9%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2024년 9월
1차 구조조정을 발표했습니다 — 연간 영업비용 30% 절감이 목표였습니다.
2025년 7월
마티 니스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하고 2차 구조조정을 주도했습니다.
2026년 5월
웨이차이파워 지분이 15% 밑으로 떨어지며 이사 지명권을 잃었습니다.
2026년 6월 23일
영국 지오퓨라 인수 계약을 맺었습니다.
2026년 8월 28일
지오퓨라 인수를 마쳤습니다 — 9월 마감 목표보다 앞당겨졌습니다.
나흘 전 회사가 바뀌었다
2026년 8월 28일 영국 지오퓨라 인수를 마쳤습니다. 2026년 6월 23일 계약을 맺고 9월 마감을 목표로 했는데 8월에 끝났습니다.
지오퓨라 인수 조건
| 선불 대가 | 2억 7,500만 파운드 |
| 구성 | 현금 8,250만 파운드 + 신주 4,958만 4,212주 + 12개월 뒤 108만 4,540주 |
| 조건부 추가 | 최대 2,750만 파운드 |
| 총 기업가치 | 3억 100만 파운드(약 4억 달러, 순부채 포함) |
| 지오퓨라 주주 지분 | 발라드파워 발행주식의 약 14.1% |
신주 발행분(4,958만 4,212주 + 12개월 뒤 108만 4,540주)이 기존 주주 지분을 14% 넘게 묽어지게 한 요인입니다.
지오퓨라 최고경영자였던 앤드루 커닝엄이 발라드파워 사장이 됐습니다. 마티 니스에게 직접 보고합니다. 영국 전 기업·산업부 장관 리처드 해링턴 경도 이사회에 들어왔습니다. 산 회사에 경영을 맡긴 셈인데, 한 매체는 이를 두고 "인수라기보다 위장된 대등 합병"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회사는 이번 인수를 "3, 5, 10"이라는 논리로 설명합니다. 매출 성장률이 3배, 메가와트당 가치가 5배, 대상 시장이 10배가 된다는 것입니다. 엔진만 팔면 생태계 가치의 15%를 갖는데, 지오퓨라처럼 통합하면 75% 이상을 가질 수 있다는 계산입니다. 회사는 2028년까지 연 2,500만 달러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시너지를 목표로 밝혔습니다.
회사가 밝힌 대상 시장 규모는 아래와 같습니다. 디젤 발전기 설치 기반이 3,000억 달러, 연간 교체 수요가 약 160억 달러, 데이터센터 백업전원이 40억 달러, 수소 연료 공급이 200억 달러라고 회사는 설명합니다 — 모두 회사 스스로 제시한 숫자입니다.
회사가 말하는 대상 시장
| 디젤 발전기 설치 기반 | $3,000억 |
| 연간 교체 수요 | 약 $160억 |
| 데이터센터 백업전원 | $40억 |
| 수소 연료 공급 | $200억 |
위 숫자는 모두 회사가 제시한 것입니다. 이 중 디젤 발전기 교체 수요와 데이터센터 백업전원이 지오퓨라의 임대형 사업모델과 가장 맞닿아 있습니다.
지오퓨라가 뭔지
지오퓨라는 2019년 영국에서 세워졌습니다. 창업자는 앤드루 커닝엄(최고경영자)과 벤 토드(최고기술책임자)입니다.
수소발전장치(HPU)를 만들어 빌려주고, 수소를 직접 만들어 배달까지 합니다. 고객은 장치를 빌리고 쓴 연료만큼 낸다는 방식입니다. 발라드파워 연료전지 모듈을 핵심 부품으로 쓰며, 20만 시간 넘는 가동으로 99.9999% 신뢰성을 입증했다고 지오퓨라는 밝힙니다.
지멘스에너지와 함께 설계하고 만듭니다. 지멘스에너지벤처스가 지오퓨라 소액주주이고, GM벤처스·바클레이스 지속가능임팩트캐피털·영국인프라은행도 투자자로 들어와 있습니다. 2023년 시리즈A로 3,600만 파운드, 2024년에 5,600만 파운드를 조달했습니다.
영국 노팅엄·매트록·셰필드·뉴캐슬에 거점이 있고, 수소 생산 시설 세 곳과 영국 최대 압축수소 배송 차량단을 운영합니다. 하이마넘파워 지분 50%도 갖고 있는데 하루 6톤(15메가와트)을 만드는 곳입니다. 지금 60대 넘는 장치를 운영 중이며 2033년까지 3,600대 이상 배치가 목표입니다. 2026년 매출을 약 3,800만 파운드(약 5,000만 달러)로 예상합니다.
고객 명단이 이 회사를 이해하는 핵심입니다. 애그리코, 밸포어비티, BBC, 디즈니, 에퀴닉스,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선벨트렌탈스, 영국 국방부, 내셔널그리드, HS2 고속철이 고객입니다. 에퀴닉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데이터센터 회사입니다 — 앞으로 데이터센터에 쓸 수 있다는 얘기가 아니라 이미 들어가 있다는 뜻입니다. 2021년에는 BBC와 100% 청정에너지로 생방송을 하기도 했습니다.
영국 정부 수소배분라운드 1(HAR1) 계약도 갖고 있습니다. 15년간 수소 생산 매출을 보장하는 보조금 성격의 계약이라, 매출 가시성이 이미 확보된 부분입니다.
런던·더블린·프랑크푸르트에서는 전력망 용량 문제로 신규 데이터센터 승인이 멈추거나 지연되고 있습니다. 블룸에너지 페이지에서 다룬 미국의 전력망 병목과 같은 구조가 유럽에도 있는 셈입니다.
누가 사는가
뉴플라이어는 캐나다 NFI그룹 자회사로, 1메가와트 묶음 50개(각 묶음에 100킬로와트 모듈 5개)를 주문했습니다. 철도용 연료전지는 지멘스 미레오 플러스 H에도 들어갑니다 — 200킬로와트 모듈 2개씩이며, 2024년 12월부터 베를린-브란덴부르크에서 7편성이 운행 중입니다.
주요 계약
| 시점 | 고객 | 규모 | 비고 |
|---|---|---|---|
| 2025.07 | 이캡마린·삼스킵 | 6.4MW, 200kW 엔진 32대 | 역사상 최대 해상 계약. 노르웨이~네덜란드 항로 선박 2척 |
| 2026.03 | 뉴플라이어 | 500대, 50MW | 파트너십 10여 년 만의 최대 규모. 북미 수소버스용 |
| 2026.05 | 솔라리스 | 차세대 수소버스 | 장기서비스계약 2029년까지 연장 |
| 2026.05 | 라이트버스 | 차세대 수소버스 플랫폼 | — |
| 2026.06 | 재생에너지 고객 | 15MW, 100kW 모듈 150대 | 2024년에 이은 두 번째 대형 주문 |
| 2024.12 | 스태들러 | 8MW | 캘트랜스 발주 수소열차 10편성, 19편성 추가 옵션 |
표에 있는 계약들은 유럽 해상(이캡마린)·북미 버스(뉴플라이어)·유럽 철도(스태들러)로 나라와 용도가 고르게 퍼져 있습니다.
버스 쪽 경쟁 구도를 보면, 수송용 연료전지 시장은 토요타·현대차·발라드파워·커민스·혼다 다섯 곳이 2024년 기준 60%를 나눠 갖습니다. 연료전지 버스만 놓고 보면 발라드파워가 2024년 출하 1위입니다. 엔진만 파는 방식이라 여러 완성차 업체에 동시에 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리파이어·시노하이텍 같은 중국 업체가 가격을 눌러 마진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미국 텍사스 록월에 짓기로 한 기가팩토리가 있습니다. 미국 정부 지원 9,400만 달러를 확보한 상태입니다 — 에너지부 보조금 4,000만 달러(선진 고분자전해질막·막전극접합체(MEA) 라인에 3,000만, 흑연 분리판 라인에 1,000만)와 인플레이션감축법 세액공제 5,400만 달러입니다. 1단계 투자 약 1억 1,000만 달러로 연 3기가와트 규모를 짓는다는 계획이었고, 막전극접합체 800만 개·분리판 800만 개·스택 2만 개·엔진 2만 대가 목표였습니다.
다만 최종투자결정(FID)을 2026년으로 미뤄놓고 아직 내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지원금 자체는 살아 있지만, 공장을 실제로 짓기로 확정한 것은 아닙니다.
중국에서 나왔다
2018년 11월 중국 웨이차이파워가 1억 6,360만 달러를 넣어 발라드파워 지분 19.9%를 확보하고 최대주주가 됐습니다. 같은 때 산둥성 웨이팡에 합작사를 세웠습니다 — 총 11억 위안을 넣었고 웨이차이 51%, 발라드파워 49%였습니다. 합작사는 발라드파워에 기술이전료 9,000만 달러를 내기로 했고, 웨이차이는 2021년까지 연료전지 모듈 2,000대 이상을 만들어 대기로 하며 중국 버스·상용트럭·지게차 시장 독점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합작사가 기대만큼 크지 못했습니다. 2024년 9월 1차 구조조정으로 연간 영업비용 30% 절감에 나섰고, 2025년 초에는 "앞으로 중국에 의미 있는 추가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7월 신임 최고경영자 마티 니스 주도로 2차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또 30% 절감이 목표였습니다 — 2025년 구조조정 비용만 2,300만 달러였습니다. 덴마크 호브로의 유럽 법인도 2024년 가을 146명을 감원해 직원 200~250명의 약 80%가 줄었습니다.
웨이차이파워가 계속 지분을 팔고 있습니다. 2018년 19.9%였던 지분이 2026년 5월 8일 15% 아래로 떨어졌고, 5월 중순에는 13.02%, 11.61%, 10.32%로 잇달아 줄었습니다. 15% 밑으로 떨어지면서 이사 두 명 지명권을 잃었고, 웨이차이가 지명했던 두 이사가 5월 13일 사임했습니다. 웨이차이는 남은 지분을 순수 재무 투자라고 밝혔고 추가 매각 가능성도 열어뒀습니다. 이 발표가 났을 때 시장은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 중국 파트너의 제약에서 벗어난다는 해석이었습니다.
합작사 지분 49%는 아직 갖고 있습니다. 2025년 4분기에 합작사 지분 손상 460만 달러를 반영했습니다.
걸려 있는 것
희석입니다. 지오퓨라 인수로 신주 약 5,100만 주가 나가 기존 주주 지분이 14% 넘게 묽어졌습니다. 발행주식은 3억 150만 주입니다.
통합 위험입니다. 산 회사의 대표가 사장이 됐고 사업 모델 자체가 장비 제조에서 에너지 서비스로 바뀝니다. 이 전환이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매출이 기대만큼 안 따라옵니다. 마진과 비용은 좋아지는데 매출은 시장 기대를 계속 밑돌고 있습니다.
지오퓨라향 모듈 주문이 인수 이후 내부거래가 되면서, 겉으로 보이는 외부 매출이 오히려 줄어들 수 있습니다.
중국 시장은 사실상 포기한 상태이고, 웨이차이파워가 계속 지분을 팔고 있습니다.
인도 시장은 2022년 2월 아다니그룹과 맺은 구속력 없는 업무협약이 전부입니다. 4년이 지났는데 후속 발표가 없어, 지금 시점에 성장 동력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애널리스트 의견은 갈립니다. HSBC는 2026년 8월 초 보유에서 매수로 올렸고, 서스퀘하나는 8월 24일 중립을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낮췄고, 잭스리서치는 8월 20일 강력매수에서 보유로 내렸습니다.
돈은 어떻게 버는가
2026년 2분기2026년 2분기 매출
$2,060만
전년 대비 +15%
매출총이익률
20%
전년 -8%에서 개선(4분기 연속)
조정 상각전영업이익
-$980만
전년 -$3,060만에서 개선
수주잔고
$1억 5,660만
전 분기 대비 +38.8%
보유 현금
$5억 210만
은행 차입 없음
배당
없음
한 번도 준 적 없음
매출총이익률이 4분기 연속 개선됐습니다. 2026년 2분기 20%는 1년 전 마이너스 8%에서 28%포인트 오른 것입니다.
연도·분기별 실적
| 기간 | 매출 | 증가율 | 매출총이익률 |
|---|---|---|---|
| 2024년 | $6,950만 | -32% | -32% |
| 2025년 | $9,940만 | +43% | +5% |
| 2026년 1분기 | $1,940만 | +26% | +14% |
| 2026년 2분기 | $2,060만 | +15% | +20% |
매출 자체는 2024년 6,950만 달러에서 2026년 상반기(1~2분기 합산)에만 4,000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 반기 기준으로 이미 2025년 전체 실적의 40%를 넘었습니다.
2025년 4분기에 10년 만에 가장 큰 영업활동 현금 유입을 냈습니다. 연간 엔진 인도가 800대에 육박해 생산 기록을 세웠습니다.
2026년 2분기 조정 EBITDA는 마이너스 980만 달러로 1년 전 마이너스 3,060만 달러에서 개선됐고, 영업비용은 34% 줄었습니다.
다만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 2,524만 달러에 크게 못 미쳤습니다. 조정 주당손실도 0.07달러로 예상 0.04달러보다 나빴습니다.
회사는 매출과 순이익 가이던스를 아예 내지 않습니다. 시장이 초기 단계라는 이유입니다. 다만 2026년 매출의 60%가 하반기에 몰릴 것으로만 밝혔습니다. 2026년 영업비용 목표는 6,500만~7,500만 달러, 설비투자 목표는 500만~1,000만 달러입니다.
수주잔고도 함께 늘고 있습니다. 2025년 4분기 1억 1,930만 달러에서 2026년 2분기 1억 5,660만 달러로 늘었고, 12개월 내 주문서도 같은 기간 5,390만 달러에서 7,440만 달러로 늘었습니다. 2분기 신규 수주만 6,400만 달러를 넘었는데, 여기에 지오퓨라에 연료전지 모듈 150대 이상을 대는 다년 계약이 포함돼 있습니다. 이 주문은 인수가 끝나면 내부거래가 됩니다 — 겉으로 보이는 외부 매출이 줄어들 수 있다는 뜻입니다.
수주잔고 추이
| 기간 | 총 수주잔고 | 12개월 내 주문서 |
|---|---|---|
| 2025년 4분기 | $1억 1,930만 | $5,390만 |
| 2026년 1분기 | $1억 1,290만 | $5,280만 |
| 2026년 2분기 | $1억 5,660만(+38.8%) | $7,440만(+40.8%) |
12개월 내 주문서 비중이 총 수주잔고의 약 47%(2026년 2분기 기준)입니다 — 절반 가까이가 1년 안에 매출로 잡힐 물량입니다.
돈 사정은 나쁘지 않습니다. 2026년 2분기 말 현금 5억 210만 달러를 갖고 있고 은행 차입이 없습니다(총부채는 8,510만 달러). 2분기 영업활동 현금 사용은 1,140만 달러였고, 경영진은 "당분간 자금 조달이 필요 없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수소 기업인 플러그파워가 무담보 현금 1억 6,190만 달러로 버티는 것과 대조됩니다.
회사는 2027년 말 현금흐름 흑자, 2028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매출총이익률이 4분기 연속 좋아진 것은 분명한 진전입니다. 다만 매출 자체가 시장 기대를 계속 밑돌고 있다는 점도 함께 봐야 합니다.
한국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부품을 댄다
2018년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가 발라드파워에 수분제어장치를 공급해 왔습니다.
2025년 12월 4일 일산 킨텍스 세계수소엑스포에서 두 회사가 양해각서를 맺었습니다. 발라드파워 최고경영자 마티 니스와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사장이 직접 서명했습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수분제어장치 양산 라인을 세웠고 세계 점유율 1위입니다. 2021년에는 국내 최초로 고분자전해질막을 양산했습니다 — 멤브레인·분리막 개발 경력이 30년이 넘습니다.
발라드파워가 밝힌 기대는 구체적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의 양산 능력이 물량이 늘 때 원가를 낮추는 분명한 길이고, 기술 궁합이 좋아 통합이 매끄러워 장기 엔지니어링·검증 비용도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다음 단계는 더 안정적인 부품 공급 체계를 만드는 것입니다.
이 밖에 발라드파워에 부품을 대는 국내 상장사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위 내용은 2026년 9월 1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출처 — 회사가 낸 2024~2025년 연간 실적, 2026년 1~2분기 실적 발표 자료, 지오퓨라 인수 관련 공시(2026년 6월 계약, 8월 완료), 지오퓨라 자체 공개 자료, 미국 에너지부 텍사스 록월 보조금 관련 보도, 웨이차이파워 지분 매각 관련 보도, 코오롱인더스트리 업무협약 관련 국내 보도, 애널리스트 리포트 동향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