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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소재도쿄증권거래소 · 4063배당성향 약 40%(이익 연동형 안정 배당)

신에쓰화학

Shin-Etsu Chemical Co., Ltd. · 일본 도쿄

실리콘 웨이퍼 세계 1위(점유율 약 30%)이자 감광액 5대 공급사 중 하나로, 웨이퍼가 부진해도 감광액과 합성석영이 벌어주는 두 다리 구조를 갖고 있다. 순이익이 정점(2023 회계연도 7,082억 엔) 대비 33% 줄어드는 동안 배당을 106엔으로 유지했고, 2027 회계연도에는 116엔으로 올린다. 웨이퍼만 하는 섬코가 같은 기간 배당을 87엔에서 20엔으로 줄인 것과 대비된다.

이 페이지는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며,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개별 종목의 목표주가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습니다.

순이익이 정점 대비 33% 줄었는데도 배당을 106엔으로 유지했고, 2027 회계연도에는 116엔으로 올린다.

같은 웨이퍼 회사인 섬코는 같은 기간 배당을 87엔에서 20엔으로 줄였다 — 차이는 사업 구조에서 나온다.

신에쓰는 웨이퍼가 부진해도 감광액과 합성석영이 벌지만, 섬코는 웨이퍼만 한다.

2026년 4월에는 중동 정세 불확실성을 이유로 다음 회계연도 실적 전망 자체를 내지 않겠다고 밝혔다.

무엇을 만드는가

1926년 설립됐다. 원래는 비료 회사였다.

도쿄증권거래소에 종목코드 4063으로 상장돼 있고, 미국 장외시장에도 있다. 사장은 사이토 야스히코다.

4대륙 15개국 52개 주요 생산기지에서 7,000여 종의 제품을 만들고, 직원은 1만 7,000여 명이다.

회계연도는 3월 31일에 끝난다 — 도쿄일렉트론과 같다.

1960년대에 실리콘 웨이퍼를 만들기 시작했다. 1976년 미국 로빈텍과 만든 합작회사 신테크를 완전자회사로 만들면서 세계 기업이 됐다.

2023년 4월 1일 5대 1 주식분할을 했다. 시가총액은 약 10조 4,000억 엔(약 98조 8,000억원)이다.

사업 부문은 여섯이다 — 폴리염화비닐·화학, 실리콘, 기능성화학, 반도체실리콘, 전자·기능재료, 가공·상사·기술서비스. 발표에서는 이를 넷으로 묶어 쓴다(전자재료, 생활환경 기반재료, 기능재료, 가공·상사·기술서비스).

2026 회계연도 기준 전자재료가 매출의 40%(1조 157억 엔, 영업이익 3,445억 엔, 매출 +9%·이익 +6%)를 차지했고, 생활환경 기반재료가 38%(폴리염화비닐이 주력, 영업이익 -35%), 기능재료가 17%, 가공·상사·기술서비스가 5%였다. 전자재료와 생활환경 기반재료 둘이 전체의 약 80%다.

전자재료 영업이익 3,445억 엔이 전체 영업이익 6,352억 엔의 절반을 넘는다. 2026 회계연도 3분기 기준 전자재료 매출은 7,503억 엔(+6%), 생활환경 기반재료 매출은 7,479억 엔(-4%, 영업이익 1,463억 엔으로 -35%)이었다.

2026 회계연도 부문별 매출 비중

부문비중비고
전자재료40%매출 1조 157억 엔(+9%)
영업이익 3,445억 엔(+6%)
생활환경 기반재료38%폴리염화비닐이 주력
영업이익 -35%
기능재료17%
가공·상사·기술서비스5%

전자재료 영업이익 3,445억 엔이 전체 영업이익 6,352억 엔의 절반을 넘는다.

어디까지 왔는가

1926년

설립됐다 — 원래는 비료 회사였다.

1960년대

실리콘 웨이퍼 제조를 시작했다.

1976년

미국 로빈텍과 세운 합작회사 신테크를 완전자회사로 만들며 세계 기업이 됐다.

1986년 8월

한국신에쓰실리콘을 설립했다.

2023년 4월 1일

5대 1 주식분할을 했다.

2025년 4월

5,000억 엔 자사주 매입 한도를 결의했다.

2025년 11월 말

일본 감광액 제조사들의 중국 공급 중단 검토 보도가 나왔다.

2026년 4월 20일

규모 7.7 지진이 이와테현·미야기현·후쿠시마현을 강타했다.

2026년 4월 24일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나프타 공급 차질 경고가 나왔다.

2026년 4월 28일

2027 회계연도 실적 전망을 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2,500억 엔 자사주 매입을 결의했다.

2026년 6월 11일

후쿠이현에 희토류 제련 설비 신설을 발표했다.

어디서 1위인가

실리콘 웨이퍼 세계 1위로, 점유율은 약 30%다.

300mm 웨이퍼는 신에쓰 30%, 섬코 25%, SK실트론 18%, 글로벌웨이퍼스, 실트로닉 순이며, 상위 5개사가 300mm의 약 75%, 전체 웨이퍼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300mm 실리콘 웨이퍼 점유율

신에쓰화학30%
섬코25%
SK실트론18%
글로벌웨이퍼스
실트로닉

상위 5개사가 300mm 웨이퍼의 약 75%, 전체 웨이퍼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한다(글로벌웨이퍼스·실트로닉 개별 수치는 공개되지 않았다).

200mm 소자용 웨이퍼에서도 약 28%로 1위다. 자체 폴리실리콘 생산과 특허받은 용융 정제 기술, 수직통합으로 결함 밀도를 0.05제곱센티미터까지 낮췄다. 폴리실리콘부터 웨이퍼까지 완전히 수직통합돼 있다.

인공지능 칩에 필요한 최첨단 12인치 웨이퍼에서 앞서 있고, 엔비디아·AMD·인텔이 모두 이 회사 웨이퍼에 의존한다.

중국 NSIG와 항저우반도체웨이퍼가 현물가보다 최대 20% 낮은 가격을 제시하며 들어오고 있다.

감광액에서는 신에쓰화학·JSR·도쿄오카공업·스미토모화학·후지필름 5사가 세계 시장의 90%를 차지한다. 신에쓰화학과 JSR 두 곳만으로 세계 시장의 50% 이상이다. 극자외선용 고급 감광액은 95% 이상을 통제하며, 7나노 이하 칩에 필수인 극자외선 감광액은 일본이 100% 공급한다. 이 5사는 감광액 핵심 원재료인 감광재를 일본 치바현 도요고세이 한 곳에서 받는다.

감광액 시장 집중도

일본 5사(신에쓰화학·JSR·도쿄오카공업·스미토모화학·후지필름) 합계90%
신에쓰화학 + JSR 두 곳만50% 이상
극자외선용 고급 감광액95% 이상
7나노 이하 칩용 극자외선 감광액(일본 공급)100%

5사 모두 핵심 원재료(감광재)를 일본 치바현 도요고세이 한 곳에서 받는다.

그 밖에 폴리염화비닐 세계 1위다 — 미국 자회사 신테크가 주력이며 미국 시장 2위, 1위는 포모사플라스틱이다. 합성석영에서도 세계 선두다(반도체 노광 장비 렌즈 소재). 마스크 블랭크, 희토류 자석, 셀룰로스 유도체도 만든다.

인공지능 반도체 호황으로 실리콘 웨이퍼·감광액·마스크 블랭크·합성석영 네 제품 수요가 동시에 늘고 있다.

웨이퍼 장기공급계약이 코로나 특수기였던 2020~2021년에 낮은 가격으로 일제히 체결됐고, 빠른 곳은 2027년 말부터 만료된다. 재계약 협상은 공급 여력이 소진된 국면에서 진행되므로 인상 여지가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 마이크론이 글로벌웨이퍼스와 10년짜리 장기공급계약을 맺은 것이 그 근거로 꼽힌다.

회사는 실적 발표에서 건설 자재와 제조 장비 가격 상승이 이어져 지난해 고려했던 투자액 예상치를 훨씬 웃돌고 있으며, 단기간에 눈에 띄는 생산능력 증가를 기대하기 쉽지 않다고 밝혔다. 섬코도 같은 입장이다 — 두 회사가 세계 웨이퍼의 50% 이상을 갖고 있는데 둘 다 증설에 신중하다.

2026년 6월 11일에는 후쿠이현에 최소 350억 엔(약 3,330억원)을 들여 희토류 제련 설비를 신설한다고 발표했다. 이 중 175억 엔(약 1,660억원)이 일본 정부 보조금이며, 목적은 중국 의존 탈피다.

두 다리로 서 있는 회사

폴리염화비닐은 미국 주택 경기를, 웨이퍼는 반도체 경기를 탄다 — 두 사이클이 다르게 움직인다.

폴리염화비닐 시황이 나빠진 원인은 중국의 과잉 수출과 미국 건설 수요 둔화다. 중국 부동산 침체가 길어지면서 폴리염화비닐 같은 범용 화학제품이 저가로 세계 시장에 풀릴 위험이 지적된다.

연결 영업이익은 14.4% 줄었는데 별도 기준으로는 22.9% 늘었다(1,695억 → 2,083억 엔). 일본 본사 사업은 강한데 해외 자회사가 깎아먹은 것이다.

폴리염화비닐과 실리콘을 비롯한 여러 제품에서 잇따라 가격을 올렸고 해외에서도 가격 전가를 진행 중이다.

이익이 3분의 1 줄었다

6년치 실적을 보면 정점 이후 이익이 계속 눌려 있다.

회계연도별 실적(3월 말 결산, 단위: 엔)

회계연도매출영업이익순이익
20211조 5,000억3,922억2,937억
20222조 700억6,763억5,001억
20232조 8,100억9,982억7,082억정점
20242조 4,100억7,010억5,201억
20252조 5,600억7,421억5,340억
20262조 5,739억(+0.5%)6,352억(-14.4%)4,744억(-11.2%)정점 대비 -33%

2021년 매출 1조 5,000억 엔, 영업이익 3,922억 엔, 순이익 2,937억 엔이었다.

2022년 매출 2조 700억 엔, 영업이익 6,763억 엔, 순이익 5,001억 엔으로 늘었다.

2023년에는 매출 2조 8,100억 엔, 영업이익 9,982억 엔, 순이익 7,082억 엔으로 정점을 찍었다.

2024년 매출 2조 4,100억 엔, 영업이익 7,010억 엔, 순이익 5,201억 엔으로 꺾였다.

2025년 매출 2조 5,600억 엔, 영업이익 7,421억 엔, 순이익 5,340억 엔이었다.

2026년에는 매출 2조 5,739억 엔(+0.5%), 영업이익 6,352억 엔(-14.4%), 순이익 4,744억 엔(-11.2%), 영업이익률 24.7%였다 — 정점 대비 순이익이 33% 줄었다.

분기별 영업이익률을 보면 2025년 1분기 31.9%에서 2분기 32.1%, 3분기 26.9%, 4분기 25.0%로 떨어졌고, 2026년에도 1분기 26.5%, 2분기 25.5%, 3분기 25.3%로 32%에서 25%로 떨어진 뒤 멈춰 있다 — 회복이 아직 오지 않았다.

이익률 하락의 주된 원인은 매출 구성 변화다. 고마진이던 폴리염화비닐 부문의 마진 폭이 좁아졌고, 전자재료 부문에서도 감가상각비 증가와 원재료비 상승을 가격에 다 전가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

2026 회계연도 3분기 누적 매출은 1조 9,340억 엔(+0.2%), 영업이익 4,980억 엔(-14.8%), 순이익 3,843억 엔(-11.1%)이었다. 시장이 예상한 경상이익 5,600억~5,700억 엔에 못 미쳤다.

왜 실적 전망을 못 냈나

2026년 4월 28일 실적 발표에서 2027 회계연도 실적 전망을 제시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유는 이란 분쟁이 원유와 나프타 가격을 흔들어 폴리염화비닐 사업의 합리적인 이익 예측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 폴리염화비닐 원료가 나프타다.

애널리스트 18명의 평균 순이익 전망치가 5,566억 엔이었는데 회사가 숫자를 내놓지 않자 투자자들이 불안해했다. 같은 날 2,500억 엔 자사주 매입을 발표했다.

중동 전쟁이 일본 화학회사의 실적 전망 발표 자체를 멈추게 한 사례다.

이후 7월 1분기 발표에서는 전망을 다시 냈다.

감광액이 무기가 됐다

2025년 11월 말부터 신에쓰화학·JSR·도쿄오카공업·스미토모화학 등 일본 감광액 제조사들이 중국 공급을 중단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신규 발주 금지, 현장 엔지니어 철수, 애프터서비스와 유지보수 중단, 기존 계약 보류가 포함됐다.

캐논·니콘·미쓰비시화학도 2025년 11월 19일 중국 기술기업에 주요 소모품 공급을 중단하고 서비스팀을 철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본 정부는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수출 제한이 3개월 이상 이어지면 중국 파운드리 SMIC와 메모리 CXMT의 사업계획에 큰 차질이 생기고, 재고를 감안해도 생산 차질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 매체는 이를 2019년 일본이 한국에 했던 조치와 같은 성격으로 평가했다.

2026년 4월 20일 규모 7.7 지진이 이와테현·미야기현·후쿠시마현을 강타해 반도체 공장들이 가동을 멈췄고, 낸드용 감광액 생산 차질이 우려됐다.

돈은 어떻게 버는가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및 연간 전망

2027 회계연도 1분기 매출

6,624억 엔

전년 동기 대비 +5.4%

2027 회계연도 1분기 영업이익

1,737억 엔

전년 동기 대비 +4.2%

2027 회계연도 1분기 순이익

1,308억 엔

전년 동기 대비 +3.5%

2027 회계연도 1분기 주당순이익

70.39엔

전년 동기 대비 +6%

2027 회계연도 연간 매출 전망

2조 7,000억 엔

약 25조 6,500억원, +4.9%

2027 회계연도 연간 영업이익 전망

7,000억 엔

약 6조 6,500억원, +10.2%

6년치 매출을 보면 2023 회계연도에 정점을 찍은 뒤 흐름이 눌려 있다 — 위 그래프와 같다(이 페이지의 원화 환산은 자료에 나온 환산 비율을 그대로 따라 100엔당 약 950원을 적용했다).

2027 회계연도 1분기(4~6월) 매출은 6,624억 엔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늘었다. 영업이익 1,737억 엔(+4.2%), 순이익 1,308억 엔(+3.5%), 주당순이익 70.39엔(+6%)이었다.

인공지능 시장 확대로 300mm뿐 아니라 200mm 웨이퍼 주문도 늘었다. 여러 품목에서 생산능력을 넘는 공급 요청을 받고 있어 가격 인상과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북미 폴리염화비닐 시장은 견조했다. 희토류 자석에서는 중희토류 사용을 최소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회사가 밝힌 2027 회계연도 연간 전망은 매출 2조 7,000억 엔(+4.9%, 약 25조 6,500억원), 영업이익 7,000억 엔(+10.2%, 약 6조 6,500억원), 순이익 5,250억 엔(+10.7%, 약 4조 9,875억원), 주당순이익 286엔(+13.2%)이다.

환율 가정은 달러당 160엔, 유로당 180엔이다. 엔화 약세 시 경상이익이 달러로 연 37억 엔, 유로로 2억 엔 늘어난다.

시장 기대에는 못 미치는 전망인데, 회사는 생활환경 기반재료를 보수적으로 잡았고 전자재료 등 다른 부문의 성장으로 메우겠다고 설명했다.

한국 — 고객이자 위험

국내 투자자 참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TSMC가 주요 고객이다. 엔비디아·AMD·인텔도 이 회사 웨이퍼를 쓴다.

한국 주요 반도체 회사가 감광액 상당량을 JSR과 신에쓰화학에서 조달한다.

2026년 4월 24일, 호르무즈 해협이 3월 초부터 사실상 봉쇄되면서 나프타 공급이 급감했고, 주요 일본 감광액 공급업체들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원자재 조달 차질 가능성을 경고했다.

나프타는 원유·천연가스 정제 과정에서 나오는 물질로 감광액 등 반도체용 특수 화학소재의 핵심 원료다. 폴리염화비닐 원료이기도 하다.

이 흐름은 한 줄로 이어진다 — 중동에서 전쟁이 나면 나프타 공급과 가격이 흔들리고, 나프타가 흔들리면 그것을 원료로 쓰는 감광액과 폴리염화비닐 생산이 흔들리며, 그 감광액을 조달해 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까지 영향권에 들어간다.

1986년 8월 한국신에쓰실리콘을 세워 실리콘 수지 제품을 만들어 팔고 있다.

동진쎄미켐이 일본 업체가 장악한 불화아르곤이머전·극자외선 감광액 공급 다변화를 위해 삼성전자와 협력하고 있으며, 일본의 중국 수출 통제 국면에서 반사이익 후보로 거론된다.

일본반도체제조장비협회는 2026 회계연도 장비 판매액 전망을 1조 498억 엔 올려 6조 5,502억 엔(약 62조 6,500억원)으로 조정했다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가 배경이다.

여기서부터는 다른 이야기다 — 신에쓰화학이 오랫동안 독점해온 웨이퍼를 한국이 국산화와 인수로 흔드는 사례다.

극자외선 공정용 웨이퍼는 신에쓰화학과 섬코 두 곳만 만들 수 있었다. 삼성전자는 일본 제품을 수입해야 했다.

2022년 9월 SK실트론이 10나노 4세대 D램용 극자외선급 연마 웨이퍼 개발을 발표해 양산에 들어갔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한국산을 쓸 수 있게 되면서 일본 의존도를 낮추고 공급망을 다변화하게 됐다.

SK실트론은 1983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회사다. 구미에 공장 세 곳이 있고 300mm 웨이퍼 세계 3위(점유율 약 18%)다. 지난해 매출 약 2조원, 영업이익 4,000억원 이상을 냈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인텔·TSMC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2019년 300mm 단결정 성장 기술이 국가핵심기술로 채택됐고 2020년 미국 듀폰의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 사업부를 인수했다.

2026년 7월 31일 두산 이사회가 SK㈜가 보유한 SK실트론 지분 70.6%를 2조 3,000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승인하고 공시했다. 최태원 회장 개인 지분 29.4%는 별도 협상 중이며 연내 100% 확보 계획이다. 지분 100% 가치는 부채 포함 5조원대 중반으로 평가됐다. 8년간 상각전영업이익이 2027년 8,900억원, 2028년 1조원, 2034년 1조 7,000억원을 넘으면 초과분의 28.24%를 SK에 더 주는 조건이 붙었다. 적자인 실리콘카바이드 웨이퍼 미국 법인은 청산한다.

두산SK실트론을 상장하지 않고 자회사로 두며, 이 회사에서 받는 배당을 두산의 주주환원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2022년 두산테스나를 인수해 후공정에 진입했고, 이번에 전공정 웨이퍼까지 확보해 소재·웨이퍼·테스트를 잇는 밸류체인을 갖췄다. 2031년 SK실트론 매출 목표는 약 3조원, 메모리용 웨이퍼 세계 2위가 목표다.

SK하이닉스와 한 그룹에 있어 다른 고객사를 확보하는 데 제약이 있었다는 지적이 있었다 — 주인이 바뀌면 삼성전자·TSMC 거래를 늘리기 쉬워진다.

각국이 자국 웨이퍼를 밀고 있다. 일본은 TSMC 구마모토 공장과 라피더스 2나노 파일럿 라인에 6억 8,000만 달러를 지원하며 웨이퍼 국산 조달을 의무화했고, 중국은 2026년 말까지 신규 공장에 국산 장비 50% 사용을 의무화했으며, 한국은 190억 달러 지원 패키지로 세액공제와 대출을 제공했다.

위 내용은 2026년 8월 31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출처 — 회사의 2026 회계연도 실적 발표 자료 및 2027 회계연도 1분기 실적, 반도체 웨이퍼·감광액 시장 점유율 관련 업계 보도, 일본 감광액 수출 통제 관련 국내외 보도, 호르무즈 해협·구마모토 지진 관련 보도, SK실트론·두산 인수 관련 공시 및 보도, 동진쎄미켐 관련 국내 보도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