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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3850 · 제약 · 국내 · 코스피
1년 전 1.2% → 현재 1.9% · 배당금이 60% 늘어난 영향(좋은 신호)
현재가·배당수익률 출처: 네이버 금융(매일 자동 갱신, 국내 거래일 기준) · 최종 업데이트 2026-09-15
2025년 기준 주당 예상 세후 배당금
135원
세전 160원, 15.4% 원천징수 기준
시가총액
6,974억원
발행주식수 약 80,536,951주
보령은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와 항암제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제약사로, 2024년에는 연결 기준 처음으로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2026년 6월에는 글로벌 제약사 사노피로부터 항암제 '탁소텔'(성분명 도세탁셀) 브랜드의 한국 등 19개국 내 판권·유통권·허가권·생산권·상표권을 포함한 글로벌 비즈니스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산업 방향과 지속가능성
보령은 2021 회계연도부터 2024 회계연도까지 4년째 주당 100원에 묶여 있던 배당금을 2025 회계연도에 160원으로 한 번에 60% 올렸다. 그런데 같은 시기 회사는 정반대 방향의 승부수도 함께 던지고 있다. 2024년 11월 계열사 보령파트너스를 대상으로 1,75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단행해 사노피의 항암제 탁소텔(Taxotere) 글로벌 사업권을 2,796억원에 사들였고, 이 여파로 연결 부채총계는 2023년 말 3,662억원에서 2025년 말 5,423억원, 2026년 6월 말 6,356억원까지 계속 불어났다. 여기에 회사는 2026년 9월 15일 이사회에서 전문의약품 영업부문을 물적분할해 별도 법인 '보령파마솔루션'을 세우기로 결의하면서 조직 구조까지 다시 짜는 중이다. 배당은 늘리고 빚도 늘리며 확장하는, 서로 다른 방향의 움직임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는 셈이다.
장기 성장성에 대한 기대와는 별개로, 지금의 확장 속도가 재무구조에 주는 부담은 가볍지 않다. 연결 부채비율은 2024년 말 48.39%에서 2026년 6월 말 71.03%로 급격히 올라갔고, 탁소텔 인수 대금 지급과 자사주 매입이 겹치면서 현금 유출도 늘었다. 2026년 상반기 연결 당기순이익은 654억9,337만원으로 전년 동기(92억1,365만원) 대비 610.8% 급증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 증가율은 21.1%에 그쳤다. 특히 1분기 세전이익(539억3,000만원)이 영업이익(201억5,100만원)의 두 배를 훌쩍 넘어 순이익 증가분의 상당 부분이 영업 외 요인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데, 그 구체적 항목은 이번 조사로 확인되지 않았다. 배당을 늘린 재원이 이런 일회성 이익에 기대고 있는지, 본업 개선에 따른 것인지는 다음 분기 실적을 더 지켜봐야 확인할 수 있다. 유상증자 대상이 최대주주 개인(김정균 대표가 지분 88%를 보유한) 계열사 보령파트너스였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자금조달 절차 자체는 이사회 결의를 거친 정상적인 방식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오너 일가와 계열사의 합산 지분율을 53.81%에서 63.43%로 끌어올렸다.
지켜볼 것 · 앞으로는 몇 가지를 지켜볼 만하다. 첫째, 2026년 상반기에 나타난 대규모 영업외이익의 실체가 다음 분기 이후에도 이어질지, 아니면 일회성으로 끝날지다. 둘째, 탁소텔의 19개국 사업권 인수가 실제 매출로 얼마나 반영되는지, 그리고 인수 자금 조달로 늘어난 부채비율(71.03%)이 이후 완화되는 흐름을 보이는지다. 셋째, 2027년 1월 4일 예정된 보령파마솔루션 분할이 계획대로 진행돼 영업·마케팅 부문의 성과가 실제로 개선되는지, 그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규모(행사기간 2026년 10월 28일부터 11월 17일까지)가 얼마나 될지다. 넷째, BR1017과 BR1018 두 복합제의 품목허가가 예정대로 이뤄져 카나브 프랜차이즈의 다음 성장축이 될 수 있을지도 관전 포인트다.
공개된 공시·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리서치한 내용이며 2026-09-15 기준입니다. 시세처럼 자동 갱신되지 않으며, 투자 판단의 참고 자료일 뿐 특정 종목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배당성향
안정(21%)
이익 대비 배당 비중이 낮아 배당을 유지할 여력이 충분합니다.
배당 삭감 이력
삭감 이력 없음
지속가능성 등급
8년 연속 지급
감액 이력 없음
과거 삭감 이력이 미래를 보장하진 않지만, 배당 지속성 판단에 참고하세요.
2025년 사업보고서 기준 ·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 최종 업데이트 2026-09-15
최근 3년(+올해) 내 발행주식 대비 의미 있는 규모(소각 0.5%·매입 1% 이상)의 자사주 취득·소각 공시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사업보고서 주요정보(자기주식 취득 및 처분 현황·주식의 총수 현황) · 최종 확인 2026-08-21
최대주주 ㈜보령홀딩스 지분율 29.71%(2025년 기말 기준, 기초 29.36%)
소액주주 지분율 27.97%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사업보고서 주요정보(최대주주 현황·소액주주현황) · 최종 확인 2026-08-07
과거 1년간의 실제 결과이며 앞으로의 수익률을 예측하지 않습니다. 세전 기준이고, 배당 재투자는 가정하지 않고 받은 배당금을 그대로 더했습니다.
총수익률(주가+배당)
+1.7%
주가 -0.1% · 배당 160원(1.8%)
최대 낙폭(MDD)
-29.1%
2026-02-19 → 2026-07-29
공시·보도자료를 바탕으로 리서치 과정에서 정리한 실제 주당배당금입니다. 대부분의 연도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OpenDART)의 공식 배당 공시와 교차검증했습니다.
배당 나이테 — 링 두께는 그 해 주당배당금 크기(자체 최고치 기준 정규화)
1년 연속 배당 성장주당배당금 160원
2025년 기준 배당수익률(추정) 1.8%
전년 대비 ▲ 60.0%
| 연도 | 주당배당금 | 비고 |
|---|---|---|
| 2025년 | 160원 | |
| 2024년 | 100원 | |
| 2023년 | 100원 | |
| 2022년 | 100원 | |
| 2021년 | 100원 | |
| 2020년 | 100원 | |
| 2019년 | 100원 | |
| 2018년 | 60원 |
| 연도 | 매출액 | 영업이익 | 당기순이익 | 부채비율 |
|---|---|---|---|---|
| 2025년 | 1조 174억원 | 650억원 | 643억원 | 64.1% |
| 2024년 | 1조 171억원 | 704억원 | 696억원 | |
| 2023년 | 8,596억원 | 682억원 | 402억원 |
배당금총액은 현재 발행주식수(시가총액÷현재가) 기준 추정치이며, 실제 그 해의 발행주식수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금융감독원 전자공시(DART) 사업보고서 주요정보(단일회사 주요계정) · 최종 확인 2026-09-01
보령이 매출 1조원 돌파 등 실적 개선에도 배당금은 100원대에서 오랜 기간 정체돼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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