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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 개발·운영덴마크 정부 지분 50.1%배당 중단 중(2023~2025년)미국 정책 리스크

오스테드

Ørsted A/S · 덴마크 프레데리시아(Fredericia)

세계 최대 해상풍력 개발·운영사로, 전 세계 해상풍력 설치용량의 약 30%(중국 제외)를 보유하고 있다. 옛 덴마크 국영 석유·가스회사 DONG Energy에서 2017년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환했다.

이 페이지는 배당주 노트에 정식 배당 종목으로 등록된 것이 아니라, 산업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 기업 프로필입니다. 오스테드는 2023~2025 회계연도 배당을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무엇을 만드는가

오스테드는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건설·운영하는 회사다. 전 세계에 가동 중인 해상풍력 설치용량의 약 30%(중국 제외)를 보유해 단일 사업자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주력은 고정식 해상풍력이고, 육상풍력·태양광·에너지저장 사업도 함께 한다.

원래는 덴마크 국영 석유·가스회사 DONG Energy였다. 2017년 11월 화석연료 사업을 매각하고 사명을 오스테드로 바꾸며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환했다. 덴마크 정부가 지금도 지분 50.1%를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주식은 나스닥 코펜하겐 거래소에 상장돼 있다.

2023년부터는 미국 사업이 발목을 잡았다. 장기 고정가로 수주한 프로젝트가 원자재·금리 급등과 맞물려 대규모 손상차손으로 이어졌고, 2025~2026년에는 미국 정부의 인허가 정지·재개 조치까지 반복되면서 미국 프로젝트 리스크가 회사 실적의 최대 변수가 됐다.

전 세계 해상풍력 설치용량의 약 30%(중국 제외)를 보유한 세계 최대 사업자

어디까지 왔는가

2017년 11월

덴마크 국영 석유·가스회사 DONG Energy에서 오스테드로 사명을 바꾸고 재생에너지 기업으로 전환.

2023년 10월

미국 뉴저지 Ocean Wind 1·2 프로젝트를 전면 취소. 2023년 손상차손 합계 DKK 268억(이 중 Ocean Wind 1 관련이 DKK 199억, 원화 환산 약 4조원)을 인식.

2024년 2월

2023 회계연도 실적 발표와 함께 2023~2025 회계연도 배당 중단을 결정. 인력 약 800명 감축, 노르웨이·스페인·포르투갈 시장 철수도 함께 발표.

2025년 8~9월

공정률 약 80%였던 미국 Revolution Wind가 내무부 해양에너지관리국(BOEM)으로부터 돌연 공사중단 명령(8월 22일). 9월 연방법원이 예비금지명령을 내려 공사 재개.

2025년 11월

누적된 미국 리스크와 재무 부담 속에 DKK 600억(약 87억 달러) 규모의 사상 최대 유상증자 완료. 신주 약 9억주를 주당 DKK 66.6에 발행.

2025년 12월~2026년 4월

BOEM이 Revolution Wind를 포함한 해상풍력 5개 프로젝트 전체에 국가안보를 이유로 일괄 공사중단 명령(12월 22일) → 연방법원 예비금지명령으로 재개(2026년 1월 12일) → 2025 회계연도 실적 발표(2026년 2월, 매출 DKK 732억·순이익 DKK 32억) → 정기주주총회에서 2025년도 무배당 확정, 2026 회계연도 배당 재개를 목표로 제시(4월 9일).

돈은 어떻게 버는가

2025 회계연도 (2026년 2월 실적 발표·4월 정기주주총회 기준)

매출액(2025)

DKK 732억

전년 대비 +3%, 유로환산 약 €98억

순이익(2025)

DKK 32억

손익분기 수준이던 2024년(약 0)에서 흑자 확대

조정 EBITDA(2025)

DKK 251억

신규 파트너십·해지수수료 제외 기준, 가이던스(240~270억) 충족

순차입금 NIBD(2025년말)

DKK 190억

9월 말 DKK 830억에서 유상증자·자산매각으로 급감

2025 회계연도 배당

없음

2023~2025년 3년 연속 무배당, 2026년 재개가 목표

2026년 EBITDA 가이던스

DKK 280억 이상

2025년(DKK 251억) 대비 개선 전망

2025 회계연도 매출은 DKK 732억(약 €98억)으로 전년보다 3% 늘었다. 순이익은 DKK 32억으로, 손익분기 수준이었던 2024년보다 개선됐다. 신규 파트너십·해지수수료를 제외한 조정 EBITDA는 DKK 251억로 가이던스 범위(DKK 240~270억) 안에 들었다.

재무구조는 2025년 하반기에 크게 달라졌다. 9월 말 DKK 830억까지 늘었던 순차입금이, 10~11월 DKK 600억(약 87억 달러) 규모 유상증자와 Hornsea 3 해상풍력 지분 50% 매각 대금이 들어오면서 연말 DKK 190억으로 줄었다. 신용등급은 무디스가 Baa2(안정적 전망), 피치가 BBB+(부정적 전망)를 유지하고 있다.

2026년에는 조정 EBITDA가 DKK 280억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회사는 내다본다. 다만 같은 해 총투자액도 DKK 500~550억으로 커질 예정이라, 미국 프로젝트 인허가 리스크가 재무 계획대로 흘러갈지가 관건이다.

순차입금이 9개월 만에 DKK 830억에서 DKK 190억으로 —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이 만든 반전

위 내용은 2026년 9월 6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출처 — 오스테드 공식 발표·연차보고서(orsted.com), 로이터·CNBC 등 통신사 보도, offshorewind.biz·캐너리미디어 등 업계 전문매체, stockanalysis.com 배당 데이터를 종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