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공부풍력 산업골드윈드

풍력터빈 제조(OEM)선전거래소 A주·홍콩 H주 상장EU 보조금 심층조사 진행 중

골드윈드

Xinjiang Goldwind Science & Technology Co., Ltd. · 중국 신장 우루무치

세계 1위 풍력터빈 공급사로 2025년 글로벌 신규 설치량 29.3GW·점유율 17.3%로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그러나 2026년 2월 EU가 국가보조금 혐의로 심층조사에 착수하며 유럽 확장에 제동이 걸린 상태다.

배당주 노트에 정식 등록된 배당 종목이 아니며, 산업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용 기업 프로필이다. 다만 골드윈드는 실제로 매년 배당을 지급해온 회사다(선전거래소 002202, 홍콩거래소 2208).

세계 1위 풍력터빈 공급사 — 2025년 글로벌 신규 설치량 29.3GW, 점유율 17.3%로 4년 연속 1위

2025년 매출 730.2억 위안(+28.8%), 순이익 27.74억 위안(+49.1%)으로 실적 개선세

터빈 제조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8.9%에 그침 — 발전소 개발(43.2%)·서비스(20.4%)보다 훨씬 낮음

2026년 2월 EU 집행위, 국가보조금 혐의로 골드윈드 심층조사 개시

무엇을 만드는가

골드윈드(金风科技)는 중국 신장 우루무치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풍력터빈 제조사 중 하나다. 육상·해상 풍력터빈의 설계·제조·판매가 주력이고, 풍력발전소 개발·운영, 애프터마켓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2025년 글로벌 신규 설치량 29.3GW(점유율 17.3%)로 4년 연속 세계 1위, 중국 내수에서는 15년 연속 1위(2025년 점유율 21%)를 지켰다.

2025년 매출의 약 76~78%는 터빈·부품 판매에서 나왔고, 나머지는 풍력발전소 개발과 애프터서비스 몫이다. 해외 매출 비중은 2024년 21.2%에서 2025년 약 24.8%(180.82억 위안)로 늘었고, 회사는 2025년 10월 향후 5년 내 해외 비중을 3분의 1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다만 이 사이트가 이미 정리했듯 터빈 제조사들의 마진은 원자재·물류비 급등으로 얇아졌는데, 골드윈드의 터빈 제조·판매 부문 매출총이익률도 2025년 8.9%에 그쳐 풍력발전소 개발(43.2%)·애프터서비스(20.4%) 부문보다 훨씬 낮다.

한국 시장 관련해서는 사실 확인이 필요하다: 2024년 한국 유니슨이 세운 해상풍력 나셀 합작법인 '유니슨-밍양 에너지'는 골드윈드가 아니라 경쟁사인 밍양(Mingyang Smart Energy)과의 합작이다. 골드윈드 자체는 과거 한국 DMS와 협력 MOU를 맺은 사례만 확인되며, 이후 구체적 진전은 공개된 바 없다.

글로벌 신규 설치량 29.3GW, 점유율 17.3% — 4년 연속 세계 1위

어디까지 왔는가

2024년 4월

EU 집행위, 외국보조금규정(FSR) 첫 직권조사 대상으로 골드윈드·눅텍(Nuctech)의 EU 내 사업을 지목하고 예비조사 착수

2025년 8월

2025년 상반기 실적 발표 — 매출 284.9억 위안(전년 대비 +71%), 지배주주 순이익 14.88억 위안(+7.3%)

2026년 2월 3일

EU 집행위, 골드윈드의 EU 풍력 사업에 대한 FSR 심층조사(in-depth investigation) 공식 개시 — 보조금(보험료 지원·R&D 보조금), 세제 우대, 정책성 금융 등을 조사

2026년 3월 27일

2025년 연간 실적 발표 — 매출 730.23억 위안(+28.79%), 순이익 27.74억 위안(+49.12%), 2025년도 10주당 2위안(세전) 배당안 공시

2026년 4월 27일

2026년 1분기 실적 발표 — 외부 판매용량 6,041MW, 전년 동기 대비 +133.45%

2026년 5월 29일

골드윈드, EU 집행위의 정보제공 요구에 불복해 EU 일반법원에 소송 제기

돈은 어떻게 버는가

2025 회계연도 연간 실적 및 2026년 1분기 기준

매출액(2025)

730.2억 위안

전년 대비 +28.8%

순이익(지배주주, 2025)

27.74억 위안

전년 대비 +49.1%, EPS 0.64위안

종합 매출총이익률(2025)

14.18%

터빈 제조·판매 8.9% vs 발전소개발 43.2%·서비스 20.4%

해외 매출 비중(2025)

약 24.8%

2024년 21.2% → 2025년 24.8%(180.82억 위안, 매출총이익률 20.3%)

수주잔고(2025년 말)

53.73GW

전년 대비 +13.4%, 이 중 해외 약 9.27GW

2025년도 배당(안)

10주당 2위안(세전)

배당성향 약 30.5%, 2024년도(10주당 1.4위안)보다 증가

2025년 매출은 730.23억 위안으로 전년(565.2억 위안) 대비 28.79% 늘었고, 지배주주 순이익은 27.74억 위안으로 49.12% 증가했다. 주당순이익은 0.6369위안이다. 터빈·부품 판매 매출이 572억 위안(+46.98%)으로 성장을 이끌었고, 판매량은 26.63GW(+65.87%)로 늘었다.

다만 수익성은 여전히 낮다. 터빈 제조·판매 부문 매출총이익률은 8.9%에 그쳐, 이 사이트가 정리한 '장기 고정가 수주 이후 마진 붕괴' 패턴을 그대로 보여준다. 반면 풍력발전소 개발·운영(43.2%)과 애프터서비스(20.4%) 부문은 훨씬 높은 이익률을 유지했다 — 서비스 사업만 두 자릿수 이익률을 꾸준히 지킨다는 산업 전반의 흐름과 일치한다.

2025년 말 기준 수주잔고는 53.73GW(전년 대비 +13.35%)이며, 이 중 해외 물량이 9.27GW다. 2026년 1분기에는 외부 판매용량이 6,041MW로 전년 동기 대비 133.45% 급증하며 실적 개선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터빈 매출총이익률 8.9% — 발전소 개발(43.2%)·서비스(20.4%) 부문보다 훨씬 낮다

위 내용은 2026년 9월 6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출처 — 골드윈드의 2025년 연간보고서·분기 실적 발표자료(투자자 IR)와 선전거래소·EU 집행위원회 공시자료, Reuters·BloombergNEF·Windpower Monthly·Caixin 등 외신 보도를 종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