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터 공부수소 산업에어프로덕츠

산업가스뉴욕증권거래소 · APD44년 연속 배당 인상

에어프로덕츠

Air Products and Chemicals, Inc. ·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

산업가스를 만들어 파는 세계 최대 수소 공급 회사이며, 44년 연속 배당을 올려 린데(33년)보다 길다. 그런데 배당을 잉여현금흐름이 아니라 빚으로 주고 있다 — 1분기 배당 3억 9,800만 달러를 내는 동안 영업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3억 5,100만 달러였다. 배당을 더 오래 올린 회사가 더 위태로울 수 있다는 것이 이 페이지의 중심이다.

이 페이지는 산업을 이해하기 위한 정보 제공이며, 매수 추천이 아닙니다. 개별 종목의 목표주가나 향후 전망은 다루지 않습니다.

44년 연속 배당을 올렸지만 배당 증가율이 10년 평균 8.4%에서 1.1%로 떨어졌고, 배당을 부채로 주고 있다.

2025년 1월 최고경영자 세이피 가세미가 행동주의 투자자 맨틀리지에 밀려 이사 재선에 실패했다. 후임은 린데·프랙스에어 출신이다.

수소에 크게 걸었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잇달아 접으며 18개월 사이 세전 60억 달러 넘는 손실을 냈다.

수소 대신 전자로 방향을 틀었고, 그 전자의 가장 큰 자리가 삼성전자 평택이다 — 반도체 산업에서 회사 역사상 최대 투자다.

무엇을 만드는가

1940년 설립돼 85년 넘게 사업했다. 본사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리하이밸리)이다.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돼 있고 종목기호는 APD다.

1940년 산업가스를 고객 현장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온사이트' 개념을 처음 소개한 회사다.

약 50개국에서 사업하고 직원은 약 2만 1,194명이다. 회계연도는 9월 30일에 끝난다 — 린데는 12월 말이다.

시가총액은 약 651억~688억 달러다. 린데(약 2,200억 달러)의 3분의 1 수준이다.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에두아르도 메네제스, 최고재무책임자는 멜리사 셰퍼, 이사회 의장은 웨인 스미스, 부회장은 데니스 라일리다.

세계 최대 수소 공급 회사다. 정유, 화학, 금속, 전자, 제조, 의료, 식품 등 수십 개 산업에 공급한다.

산업가스 시장은 에어리퀴드·린데·에어프로덕츠·메서·닛폰산소 5개사가 80~84%를 차지하는 과점 구조다.

부문은 미주, 아시아, 유럽, 중동·인도 넷이다.

어디까지 왔는가

1940년

펜실베이니아주 앨런타운에서 설립됐다. 산업가스를 고객 현장에서 생산해 공급하는 '온사이트' 개념을 처음 소개했다.

1981년

분기 배당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1983년

해마다 배당을 인상하는 흐름을 시작했다.

2012년 10월

텍사스~루이지애나 600마일 수소 배관망을 완공했다.

2023년 5월

사우디 NEOM 녹색수소 프로젝트가 재무적 종결에 이르렀다.

2025년 1월 23일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 세이피 가세미가 이사 재선에 실패했다.

2025년 2월 7일

에두아르도 메네제스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

2026년 1월 27일

분기 배당을 1.81달러로 올려 44년 연속 인상을 이어갔다.

2026년 4월 29일

삼성전자 평택 신규 팹에 산업가스를 공급하기로 선정됐다 — 반도체 산업에서 회사 역사상 최대 투자다.

2026년 6월 30일

루이지애나·애리조나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접으며 세전 최대 29억 달러 손실을 냈다.

매출의 절반이 20년 계약에 묶여 있다

2024 회계연도 매출 구성

49%
44%
7%
온사이트20년 테이크오어페이 계약
머천트3~5년 계약, 탱크로리·실린더 배송
설비 판매단발성 대형 주문

온사이트 사업이 2024 회계연도 기준 전체 매출의 49%다. 대형 고객 공장 옆에 전용 설비를 지어 배관으로 공급하며 20년짜리 계약에 테이크오어페이 조항이 붙는다. 고객이 쓰지 않아도 대금을 낸다. 에너지·원료비 일부를 고객에게 넘기는 공식도 계약에 들어 있다.

머천트 사업이 44%(약 53억 3,000만 달러)다. 액체나 기체를 탱크로리·튜브트레일러로 대량 배송하고, 작은 고객에게는 실린더나 듀어로 포장가스를 공급한다. 액체 벌크는 보통 3~5년 계약이라 온사이트보다 경쟁 가격 압박을 더 받는다.

설비 판매가 7%(약 8억 7,800만 달러)다. 2022 회계연도 9억 7,080만 달러, 2023년 8억 8,900만 달러에서 줄었다 — 극저온 기계, 수소 액화 장치, 터보기계 대형 주문이 둔화됐다.

이 구조가 배당의 근거였다. 온사이트와 배관 계약은 여러 해 이어지고 머천트 액체는 고객 운영에 박혀 있어 반복 구매다. 설비 판매와 일부 프로젝트만 들쭉날쭉하다.

세계 최대 수소 배관망을 갖고 있다. 텍사스 휴스턴 선박운하에서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까지 600마일(약 970킬로미터)이고, 수소 생산시설 22곳이 여기에 공급한다. 하루 14억 표준입방피트 이상을 정유·석유화학 고객에게 보낸다. 2010년 발표해 2012년 10월 완공했고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두 계통을 180마일 새 배관으로 이었다. 배관망 운영 경력이 40년이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캐나다 온타리오 사니아와 앨버타 에드먼턴, 네덜란드 로테르담에도 배관망이 있다. 루이지애나주에만 산업가스 시설 18곳이 있다.

수소는 정유 공정에서 원유의 황·올레핀·방향족을 제거하는 데 쓴다. 주요 고객으로 발레로에너지, 모티바가 있고 1996~1997년부터 거래해왔다.

유럽에서 호흡기 치료, 가정 의료기기, 수액 서비스를 환자 집으로 제공한다. 스페인·포르투갈·영국에 자리가 있다.

최고경영자가 표로 밀려났다

3명

낙선한 이사 (가세미·몬서·코것)

3명

새로 선출된 맨틀리지 지명자

$8,630만

위임장 대결 비용(세후 $7,170만)

13억$·1.8%

맨틀리지 보유 지분

2주

낙선 후 신임 CEO 취임까지

2025년 1월 23일 주주총회에서 최고경영자 겸 이사회 의장 세이피 가세미가 이사 재선에 실패했다. 리드 디렉터 에드워드 몬서, 이사 찰스 코것도 낙선했다.

행동주의 투자자 맨틀리지가 지명한 폴 힐랄(맨틀리지 창업자), 데니스 라일리(프랙스에어 전 최고경영자), 앤드루 에번스(서던컴퍼니 전 최고재무책임자)가 선출됐다. 의결권 자문사 ISS가 이 세 명을 추천했다.

최고경영자가 자기 회사 이사회에서 표로 밀려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은행가와 변호사들이 평했다. 흑자를 내는 상장사였다.

위임장 대결 비용이 8,630만 달러(세후 7,170만 달러, 주당 0.32달러) 들었다. 맨틀리지 지분은 당시 13억 달러였고, 개입이 알려진 뒤 주가가 10% 넘게 올랐다.

맨틀리지는 가세미가 80세인데 후계자가 없는 S&P500 최고령 최고경영자였다고 지적했다. 후계 계획은 가세미가 직접 후임을 고르고 그 사람이 가세미가 은퇴하거나 일할 수 없게 될 때까지 하위직에서 기다리는 방식이었다고 밝혔다.

맨틀리지는 총주주수익률이 린데와 에어리퀴드보다 못했고, 투하자본이익률이 하락하며 경쟁사에 크게 뒤진다고 지적했다. "투하자본이익률은 산업가스 업계의 자백약이다. 근본적 효율성과 이익 성장을 만드는 데 쓴 자본을 반영하고 사업 구성 차이에 덜 왜곡된다"고 했다 — 가세미 본인도 과거 같은 표현을 쓴 적이 있다.

맨틀리지는 청정수소 사업을 판매 계약도 확보하지 않은 채 개발에 착수해 주가를 갉아먹었다고 주장했고, 제대로 된 경영진 아래에서 보수적으로 봐도 주당 425달러 넘는 가치가 있다고 했다 — 당시 주가는 315.80달러였다.

회사는 가세미가 조정 상각전영업이익률 기준 세계에서 가장 수익성 높은 산업가스 회사로 만들었고 440억 달러 넘는 주주가치를 창출했다고 주장했다.

회사는 맨틀리지 지명자들이 "낡거나 열등한 경험"을 가졌다고 했고, 라일리가 기밀 정보를 잘못 다뤘다고 비난했으며, 힐랄의 지명을 정실인사로 몰았다. 맨틀리지도 가세미의 판단이 "결함이 있다"고 맞섰다.

2025년 1월 17일 회사가 가세미의 그해 여름 전 은퇴를 약속했지만 표결을 막지 못했다.

2025년 2월 7일 에두아르도 메네제스가 최고경영자로 취임했다 — 표결 2주 만이다. 당시 61세였다.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 화학공학과를 나와 프랙스에어에서 경력 대부분을 쌓았다. 마지막 자리는 프랙스에어 아프리카·유럽·중동 사업 총괄로 연 매출 80억 달러와 직원 1만 8,000명을 관리했다.

2018년 프랙스에어와 린데가 합병한 뒤 린데 plc 유럽·중동·아프리카 부문 부사장(2018~2021)을 지냈다. 린데와 프랙스에어 출신들이 에어프로덕츠 경영을 맡게 된 셈이다.

맨틀리지는 처음부터 메네제스를 지지했고 "드림팀의 일원으로 널리 칭송받는 경영자인데 후계 절차에서 배제됐다"고 주장했다.

맨틀리지는 410만 주(1.8%)를 보유 중이고 2026년 초부터 상당 부분을 분배하거나 매각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헤지펀드 D.E.쇼도 가세해 명확한 승계 계획과 함께 2026 회계연도 이후 매출 대비 설비투자를 10% 중반대로 제한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접은 것과 남긴 것

2024년 12월 텍사스에서 AES와 함께 추진하던 40억 달러 규모 녹색수소 프로젝트의 개발권을 파트너에게 팔았다. 가세미는 "최종투자결정에 이르지 못했고 새 저탄소 투자 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밝혔다. 녹색수소 시장이 투자를 정당화할 만큼 성숙하지 않았고, 앵커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설비 가동률이 75%에 이르기 전에는 최종투자결정을 하지 않는다는 기준을 들었다.

2025년 2월 24일 캘리포니아 지속가능항공연료 확장(월드에너지와 계약 해지), 뉴욕 마세나 녹색액화수소 시설(하루 35톤), 텍사스 일산화탄소 생산을 접었다 — 세전 손실 31억 달러였다. 마세나는 기존 수력발전이 청정수소 생산 세액공제 대상에서 빠지고 수소 모빌리티 시장 성장이 느려서 접었다.

2025년 6월에는 영국 험버사이드 녹색수소를 접었다. 영국 정부의 의지 부족을 이유로 들었다.

2026년 6월 30일 루이지애나 청정에너지 복합단지와 애리조나 카사그란데 무탄소 액화수소 시설, 그 밖의 소규모 청정에너지 유통 사업을 접었다 — 세전 손실 최대 29억 달러(세후 약 22억 달러, 주당 9.92달러)였다. 회사가 밝힌 이유는 "기대 수익이 엄격한 수익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서"다.

접은 청정에너지 프로젝트

프로젝트시점손실
텍사스 녹색수소(AES 공동)2024년 12월—(개발권 매각)
캘리포니아 지속가능항공연료·뉴욕 마세나 녹색액화수소·텍사스 일산화탄소2025년 2월 24일세전 $31억
영국 험버사이드 녹색수소2025년 6월
루이지애나 청정에너지 복합단지·애리조나 카사그란데 무탄소 액화수소 외2026년 6월 30일세전 최대 $29억

18개월 사이 네 차례에 걸쳐 청정에너지 프로젝트를 접었다. 손실이 명시되지 않은 곳은 회사가 별도로 금액을 밝히지 않았다.

같은 날 야라는 루이지애나 암모니아 자산 인수를 진행하지 않기로 발표했다. "더 경쟁력 있는 수익을 내는 미국 내 성숙한 암모니아 투자로 자본을 재배분한다"고 밝혔다. 2025년 12월에 야라가 암모니아 생산·유통 자산을 인수하고 그 현장의 저탄소 수소 80%를 25년간 사기로 한 구조가 무산된 것이다.

회사는 루이지애나에서 계속 수익을 내며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주 전역에 산업가스 시설 18곳과 세계 최대 수소 배관망을 운영한다.

남긴 것도 있다 — NEOM 녹색수소 프로젝트다. 사우디 옥사곤에 있고 에어프로덕츠·ACWA파워·NEOM 3사 동등 파트너십이며 에어프로덕츠가 3분의 1 지분을 갖고 있다. 총사업비 84억~85억 달러, 2023년 5월 재무적 종결에 이르렀다. 2.2기가와트 수전해 설비와 4기가와트 태양광·풍력 발전설비를 갖췄고 부지가 300제곱킬로미터가 넘으며 풍력터빈 257기가 있다. 하루 600톤 무탄소 수소, 연간 120만 톤 녹색암모니아가 목표다.

2026년 8월 12일 ACWA파워가 건설 완료를 발표했고 지금 시운전 단계다. 상업운전 목표는 2027년이다. 완성되면 세계 최대 녹색수소 공장이 된다. 바닷물을 담수화해 원료로 쓰고 같은 재생전력으로 역삼투 설비도 돌린다.

에어프로덕츠가 NEOM 생산량의 30년 단독 구매권을 확보했다. 6월 30일에는 야라와 NEOM 재생 암모니아 마케팅·유통 계약을 마무리했다 — 회사는 이 계약이 루이지애나 중단 결정과 무관하다고 명시했다. 세계 최초 대규모 재생 암모니아 공장에서 나오는 물량을 야라의 세계 공급망으로 판다. 당초 암모니아를 유럽으로 옮겨 수소로 다시 분해해 공급할 계획이었으나 그러지 않기로 했다.

회사는 NEOM이 2027 회계연도 손익계산서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본다. 지출 대부분이 끝났다.

로테르담 블루수소도 남겼다. 기존 수소 공장에 탄소포집·이산화탄소 처리 시설을 짓고 2026년 가동 예정이다. 완공되면 유럽 최대 블루수소 공장이 된다. 엑슨모빌 로테르담 정유공장과 다른 고객에게 배관망으로 공급하고, 포집한 이산화탄소는 포르토스 시스템으로 북해 고갈 가스전 해저 3킬로미터 아래에 영구 저장한다. 2025년 11월 탄소포집 모듈이 현장에 도착했다. 유럽연합 기준으로 저탄소로 분류되지는 않지만 배출권거래제 비용을 줄인다. 에어리퀴드도 6주 뒤 로테르담에서 같은 방식에 최종투자결정을 내렸다.

캐나다 앨버타 블루수소 허브도 짓고 있다. 에드먼턴에 건설 중이고 자열개질 기술과 95% 포집률의 탄소포집을 쓴다. 임페리얼오일 스트래스코나 재생디젤 단지에 허브 생산량의 약 50%를 공급한다.

수익성 좋은 사업은 팔기도 했다. 2024년 9월 30일 액화천연가스 공정기술·설비 사업을 허니웰에 약 18억 1,000만 달러 전액 현금으로 매각해 15억 7,560만 달러 이익(세후 11억 9,840만 달러, 주당 5.38달러)을 냈다. 직원 약 475명과 플로리다 포트머내티 열교환기 공장이 함께 넘어갔다. 이 사업은 연 1억 3,500만 달러 매출을 냈다.

2025년 4월에는 싱가포르 자회사 지분 100%를 1억 430만 달러에 매각해 6,730만 달러 이익을 냈다 — 연 5,000만 달러 매출을 내던 곳이었다.

일부 가스화 자산을 매각 예정으로 분류했다. 2026년 3월 31일 기준 매각 예정 자산이 4억 6,700만 달러로 2025년 9월 4억 2,800만 달러에서 늘었다. 2023년 6월 시작한 세계 비용 절감 계획으로 2025 회계연도에 1억 2,370만 달러를 썼다.

걸려 있는 것

2026년 3월 이란이 카타르 천연가스 수출시설을 공격해 카타르가 헬륨 생산을 중단했다. 카타르는 세계 헬륨의 약 30~33%를 공급한다. 카타르에너지는 액화천연가스 수출능력의 17%가 사라졌고 복구에 3~5년이 걸린다고 밝혔다. 현물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

이것은 양날이다. 카타르에서 헬륨을 유통하는 회사라 공급 차질을 받지만, 헬륨을 파는 회사라 가격 결정력이 커진다. 분기 헬륨 물량의 40%가 텍사스 저장동굴에서 나와 공급 신뢰성을 지탱한다. 회사는 미국 내 기존 공급원과 저장에서 액화·물류를 최대화해 메우고 있고, 장기 공급 중단 시 기존 고객으로 공급을 제한한다.

헬륨 가격 압박이 계속된다. 과거 계약 협상 때문이며 유럽과 북미 헬스케어·자기공명영상 시장에서 특히 심하다.

맨틀리지 지분 매각 가능성이 있다. 프로젝트 철수 관련 남은 현금 정산 의무가 1억 6,000만 달러다.

유럽과 아시아의 시장 성장이 미미할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주가수익비율 22.5배가 비싸다는 지적이 있다. 한 분석가는 매도 의견을 유지하며 반등을 차익 실현 기회로 쓰라고 했다.

지난 3년간 주당순이익이 연평균 27% 하락했는데 주가는 제자리였다.

돈은 어떻게 버는가

2022~2025년 연간 실적 및 2026 회계연도 1~3분기 실적

2025년 매출

$120억

-1%, 조정 주당순이익 $12.03

2026년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3.16

+10%

2026년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3.20

+19%

2026년 3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3.47

+12%, 가이던스 상단

2026년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

$13.39~13.49

+11~12%

2026년 설비투자 계획

약 $35억

전년 약 $50억에서 축소

2022년 매출 127억 달러, 2023년 매출 126억 달러였다.

2024년 매출 약 121억 달러, 주당순이익 17.24달러, 영업이익 45억 달러였다(액화천연가스 매각 이익 15억 7,560만 달러 포함).

2025년 매출 120억 달러(-1%), 주당손실 1.74달러, 영업손실 8억 7,700만 달러였다. 조정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29억 달러(-3%), 조정 주당순이익 12.03달러(-3%)였다. 사업·자산 조치로 세전 37억 달러(세후 30억 달러, 주당 13.68달러) 손실을 계상했다.

회계연도별 실적(9월 말 결산, 보고 기준)

회계연도매출영업이익주당순이익
2022$127억
2023$126억
2024약 $121억$45억$17.24
2025$120억(-1%)-$8억 7,700만-$1.74

2022·2023년 영업이익·주당순이익은 회사가 이 자료에서 별도로 밝히지 않아 빈칸으로 뒀다. 2025년은 사업·자산 조치에 따른 세전 37억 달러 손실이 반영된 보고 기준 수치다.

2025년 4분기만 보면 주당순이익 0.02달러, 영업이익 1,700만 달러였다. 전년 동기는 8.81달러, 24억 달러였다 — 4분기에만 세전 7억 9,500만 달러 손실을 잡았다.

2025년 매출 감소는 액화천연가스 매각, 세계 헬륨 수요 감소, 앞서 발표한 프로젝트 철수 때문이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매출 31억 달러(+5.8%), 조정 주당순이익 3.16달러(+10%), 조정 영업이익 7억 5,700만 달러(+12%), 순이익 6억 7,820만 달러(+9.8%)였다.

2분기 매출 31억 7,000만 달러(+8.8%), 조정 주당순이익 3.20달러(+19%), 순이익 7억 1,040만 달러였다. 전년 2분기는 주당손실 7.77달러였다. 미주 매출 13억 8,400만 달러(영업이익 3억 7,400만 달러, +2%), 아시아 매출 8억 3,300만 달러(영업이익 2억 4,000만 달러, +25%), 유럽 매출 7억 8,900만 달러(영업이익 2억 1,200만 달러, +8%)였다.

3분기(7월 30일 발표)는 회계 기준 주당손실 6.47달러, 영업손실 21억 달러였다 — 6월 30일 발표한 조치에 따른 손실 때문이다. 조정 주당순이익은 3.47달러(+12%)로 가이던스 상단을 넘었다. 조정 영업이익 8억 1,000만 달러(+9%), 조정 영업이익률 25.6%(+110bp), 매출 32억 달러(+5%), 조정 자본이익률 11.7%(+60bp)였다. 연초 이후 영업현금흐름은 33억 달러였다.

2026 회계연도 3분기 지역별 실적

지역매출영업이익이익률
미주$13억(+5%)$3억 9,500만29.9%
아시아$8억 8,600만(+9%)$2억 5,600만28.9%(+210bp)
유럽$8억 1,600만(+6%)$2억 3,100만28.3%(-90bp)
중동·인도$800만

중동·인도는 지분법 이익 비중이 커 영업이익이 다른 지역보다 작게 잡힌다. 아시아가 이익률 개선 폭이 가장 컸다.

지분법 이익이 1억 100만 달러(+18%)로 대부분 사우디 관계사에서 나온다. 상반기(3월까지) 영업현금흐름은 20억 400만 달러로 전년 11억 4,000만 달러에서 늘었다.

연간 조정 주당순이익 가이던스를 13.39~13.49달러로 올렸다. 11~12% 성장이며 앞서 9%였던 목표를 상향한 것이다. 4분기 조정 주당순이익 3.55~3.65달러를 예상한다.

2026 회계연도 매출 전망 127억 9,000만 달러, 2027년 134억 9,000만 달러다. 장기 목표는 2026~2029년 한 자릿수 후반 주당순이익 성장, 2030년 이후 두 자릿수 성장이다.

설비투자는 2025 회계연도 약 50억 달러에서 2026년 약 35억 달러, 2027년 약 30억 달러, 장기 목표 20억~25억 달러로 계속 줄어드는 계획이다. 2026년 계획을 40억 달러에서 35억 달러로 낮췄고, 연초 이후 26억 달러를 써 전년보다 약 15억 달러 덜 쓰는 궤도다. 전통 산업가스에는 연 15억 달러 이상을 계속 쓴다. 메네제스는 "기본 사업이 강한 현금흐름을 뒷받침한다"고 밝혔다.

한국 — 회사 역사상 최대 투자

국내 투자자 참고

삼성전자 평택 신규 첨단 반도체 팹에 산업가스를 공급하기로 2026년 4월 29일 선정됐다. 여러 생산시설과 벌크 특수가스 공급 시스템을 짓고 소유하고 운영하며 질소·산소·아르곤·수소를 공급한다.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단계적으로 가동된다.

반도체 산업에서 회사 역사상 최대 투자다. 평택이 전자 산업을 지원하는 에어프로덕츠의 세계 최대 단일 사업장이 된다.

기흥에 1998년부터 공급해왔고 평택에서도 여러 차례 단계적 확장을 해왔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 사장은 김승록이다.

삼성전자는 평택 5공장에 약 60조원을 투입해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고대역폭 메모리 같은 고성능 반도체 생산라인을 넣을 계획이다. 2025년 말 공사를 재개했다.

메네제스는 "성장은 전자에 있고, 그 역량을 회사에 남겨둔 건 다행"이라고 말했다.

회사 기회 파이프라인의 3분의 2가 전자와 연결돼 있고 아시아가 핵심 성장 지역이다.

전통 산업가스 수주잔고가 30억 달러이고 이 중 전자 프로젝트가 24억 달러다. 최근 6개월에만 전자에서 15억 달러 이상을 추가로 따냈다.

2026년 7월 21일 대만에서 장기 계약을 따냈다. 에어프로덕츠 산푸가 대형 공기분리장치 4기, 벌크가스 공급 시스템, 신규 지하 배관을 짓고 소유하고 운영한다. 여러 신규 반도체 공장과 후공정 패키징 시설에 질소·산소·아르곤·헬륨을 공급하며,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수요가 배경이다. 대만에서 70년 넘게 사업했고 남부 대만에 세계 최대급 초고순도 질소 배관망을 운영하며 대만 최초로 ISO9002·ISO14000 인증을 받았다.

전신은 1973년 설립된 한국가스공업이다. 에어프로덕츠가 1999년 인수해 이름을 바꿨다. 본점은 경기 용인이다. 지분은 에어프로덕츠 인터내셔널 41.6%, 본사 33.9%, 매뉴팩처링 24.5%다.

9월 결산 법인이고 2025 회계연도(2024년 10월~2025년 9월) 매출 7,944억원(+0.6%), 영업이익 1,941억원(+30.0%), 순이익 1,865억원(+23.3%)이다.

국내 산업가스 2위다. 1위는 린데코리아(약 1조원)이고 DIG에어가스·에어퍼스트·그린에어가 뒤를 잇는 과점 구조다. 평택 1~4공장 가스 공급을 에어프로덕츠·린데코리아·에어퍼스트가 나눠 수주했고 5공장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가 유력하다.

산업가스는 한 번 공급사가 되면 실적 변동이 작고 고객사 인근에서 배관으로 공급해 경쟁사가 뺏기 어렵다.

2024년 지분 100% 매각을 추진했고 몸값이 최대 5조원까지 거론됐다. KKR·MBK파트너스·브룩필드·칼라일·스톤피크가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 2023년 상각전영업이익 2,328억원에 배수 20배를 적용한 값이다.

2024년 10월 7일 매각을 철회했다. 표면적 이유는 삼성 평택 5공장 공급 시점이 불확실하다는 것이었고, 원매자들은 4조원 아래로 가격을 낮추고 있었다.

실제로는 본사가 맨틀리지 주주제안을 받은 것이 결정적이었다고 투자은행 업계가 전했다. 수소에 쓸 돈을 마련하려던 매각이었는데 그 수소 전략 자체가 공격받으면서 명분이 사라졌다. 2026년 2월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평택 5공장 공사를 재개하고 반도체특별법이 통과되면서 매각설이 다시 돌고 있다.

에어프로덕츠코리아가 울산 남구 자사 산업가스 시설에 수소충전소를 열었다. 지자체가 국비를 받아 만든 다른 충전소와 달리 외국투자기업이 직접 정부 보조금을 받아 세운 최초 사례이며, 배관으로 수소를 공급받는 울산 최초의 민자 상용충전소다. 충전압력 700바, 시간당 25킬로그램으로 넥쏘 5대 이상을 충전한다.

충전소 설계 경험 25년 이상, 수소 생산 경험 60년 이상이며 세계 20개국 넘는 곳에서 250개 이상 수소충전소 구축에 참여했다. 2019년 10월 울산시와 수소산업 전략적 투자의향서를 체결했다 — 수요기업을 확보하면 남구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부지에 수소 생산설비를 신설할 계획이다.

한국가스공사·GS칼텍스와 수소추출기지, 액화수소 플랜트, 액화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탄소포집활용 기술 상용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울산은 국내 최초로 수소 버스·택시가 다닌 도시이고 국내 최대 수소 생산 거점이자 유통지다.

1981년 우주왕복선 계획에 액화수소를 공급했고 그 뒤 30년간 발사마다 액화산소·액화수소를 댔다. 나사 아르테미스 2호 임무에 액화수소와 헬륨을 공급했고, 우주 부문 고객을 위해 플로리다 코코아시에 새 공기분리장치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위 내용은 2026년 9월 1일에 마지막으로 확인했습니다.

출처 — 회사의 2022~2025년 연간 실적 및 2026 회계연도 1~3분기 실적 발표 자료, 2025년 주주총회 위임장 대결 관련 보도, 프로젝트 철수·매각 공시 및 보도, 에어프로덕츠코리아 감사보고서 요약 수치, 삼성전자 평택 공급 계약 관련 국내 보도 종합.